안녕하세요. 개인 포트폴리오 유튜브 업로드용 단편 영화 <사랑은 사랑으로 잊을 수 없다.>의 주호 역 남자 조연을 모집합니다.
촬영일: 2025년 3월 22일 토요일 (15시~22시)
로케이션: 국민대학교 이후 솔밭근린공원으로 이동
페이: 5만 원(식사 제공)
*3배역 중 2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되었으며, 주호 역인 20대 초반 이미지의 남성분을 모집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20대 초반의 이미지를 가지신분들 모두 가능합니다!
야간 야외 촬영이 주된 촬영입니다. 이점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두 번째 이별을 한 후 어느 정도 마음 정리를 끝낸 소연.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이 떠오른다.
언뜻 똑같아 보이는 사랑이지만, 대체되지 않고, 그 어느 사랑도 잊히지 않자,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에 의구심을 갖는다.
어느 날 동아리 방, 소파에 누워 책을 읽고 있는 소연에게 주호는 연애상담을 부탁한다.
저녁 8시, 공원 벤치에 앉아 주호는 첫사랑을 잊는 방법을 물어본다.
소연은 사랑은 잊을 수 없다고 대답한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을 수 없고, 다음 사랑은 이별의 두려움을 이길 용기를 주는 사람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주호는 용기를 가져다줄 사람을 기다리겠다고 대답하며, 소연에게도 그러한 사람이 오길 바란다고 말한다.
주호는 조급함을 버리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돌아간다.
등장인물
소연(24, 여): 두 번의 이별 후 현재는 혼자가 편한 4학년 대학생이다. 두 번째 이별 후에도 첫사랑과 전 남자친구 모두 잊을 수 없자.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에 의문을 가진다.
주호(22, 남): 첫사랑 실패 후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으나, 여전히 떠오르는 그녀 생각에 힘들어한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에 새로운 사랑을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전 사랑을 잊고 사랑을 시작하는 게 맞나 싶어 어쩌지 못한다.
그(남): 소연의 첫사랑이자, 전 남자친구이며, 소연이 떨어뜨린 키링을 주운 어쩌면 용기를 가져다줄 사람이다.
한 명의 배우가 3개의 배역을 연기한다. 모든 장면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지원 방법
위 메일로 프로필(필수), 연기영상(필수), 출연영상을 보내주세요.
제목: 이름/나이/전화번호 예시 [이주호/22/010-000-000]
마감 기한은 2월 28일 금요일 23시 59분까지입니다.
고생에 비해 적은 페이 너무 죄송합니다ㅠ
저도 13개 정도의 학생 단편에 배우로 출연해 본 경험이 있어 배우분들의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