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과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끼리 제작하는 초단편영화 <볼륨은 백(100)>에서 주연 배우 2명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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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윤지는 해 질 무렵 우연히 공원 벤치에 앉은 영서를 발견하여 합석한다. 둘은 시시콜콜한 인사를 나누다가도 진지한 대화를 하는데, 영서의 반응이 영 시원찮다. 윤지는 솔직한 사정과 복잡한 심정에 대해 이야기 하나 이내 영서 귀에 꽂힌 이어폰을 발견하고, 자기 말은 들어주지 않는거냐며 화를 낸다. 속상한 마음에 한쪽을 훽 가로채어 자신의 귀에 꽂아보는 윤지, 이내 이어폰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선 의아해한다. 영서는 그저 미소 짓고, 윤지는 그런 영서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둘의 침묵이 더 이어지게 되는데...
[ 주제 및 의도 ]
우리 주변은 매 순간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하고, 경청해본다면 기분 좋은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주위를 바라보며 관심 가져보기. 복잡한 머리를 비워주기에 좋은 일상 속 평화로운 풍경에 대해 말한다.
이어폰=특정 오디오를 더 집중하여 듣게 해주는 장치-> ‘주변 일상 속 소리에 한 번 경청해보자!’를 강조하기 위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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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배역 ]
- 윤지(18세, 여)
진로를 찾아 해매는 청소년으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많다. 귀를 덮는 긴 생머리, 무거운 일상복(맨투맨이나 후드티 등), 고민이나 걱정이 많은 성격의 이미지. 키는 160-165 정도로 너무 크지 않은 편에 눈은 큰 편이 어울릴 것 같다.
- 영서 (18세, 여)
윤지의 친한 친구로, 공원에서 평화로운 풍경을 즐긴다.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 귀가 시원하게 보이는 헤어(숏컷 혹은 묶은 머리), 자유로운 이미지. 키는 164-169 정도
<촬영 일정>
2월 두,셋째주 내에 1~2회차 예정
*페이: 협의*
<지원 방식>
(1) 100preproduction@gmail.com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출연한 작품도 가능)을 보내주세요
(2) 이메일 발송시 제목은 '볼륨은 백, (윤지/영서), 성함'으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예시: 볼륨은 백, 윤지, 홍길동) 그리고 이메일 내용에 회신할 연락처나 이메일주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