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단편영화 [오늘 점심은 카레야]에 출연하실 일본인 여배우 한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대사의 비율(9:1)이 높아 한국어 구사 및 소통이 가능한 일본인 배우분을 찾습니다.
일본인 특유의 억양 연기가 가능한 한국인 배우분들도 지원 가능합니다!
촬영일 : 2월 23일 / 신당역 인근 스튜디오
촬영시간 : 6시간~7시간
페이 : 10만원
* 식사 제공 없습니다 ㅠ (간단한 간식 등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앞서 배우 모집과 촬영 일정이 타이트하게 진행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설명을 꼭 읽어주세요!!!
1.시놉시스
어느 느긋한 주말,아랑(한국인)과 하루카(일본인)는 점심으로 카레를 먹기로 했다.
점심 전,청소를 하던 아랑과 하루카는 대화를 하다 서로가 만들고자 하는 카레가 다르다는 걸알게 된다. 둘은 한국식카레와 일본식카레를 비교하며 치열한 언쟁을 펼친다.
2. 기획의도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이 있으면서도 다른 점도 분명합니다.
서로에 대해 알게 모르게 선입견들이 존재하기도 하죠.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의 사회적, 국제적 갈등을 다루지 않습니다.
그저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뿐이지요. 제 생각에 일본식카레와 한국식카레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음식에 들어있는 정서적 공감대가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평범한 가정식,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온 집안에 풍기던 카레냄새.그 따뜻한 기억을 말이죠. 소소하게 카레를 먹으며 일본과 한국이 즐겁게 카레만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촬영참고
- 음식과 관련된 작품이라 음식 먹는 장면과 요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상대역과 연인 설정으로 작품이 진행되는 점, 포옹 같은 스킨십 장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키스 등의 진한 스킨십은 절대 없습니다.)
▶ 촬영장소 :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장소 확정 중)
- 신당역 인근 스튜디오(신당역 영화주택/ 서울 중구 황학동 78)
▶ 소요시간 : 6시간~7시간
▶ 배역정보
- 하루카 : 아랑의 여자친구. 밝고 장난스러운 면이 있는 성격의 일본인이다. 한국에 들어온 지는 2년 정도 되었다. 한국어가 능숙하지만 급할 때나 흥분했을 때 일본어가 튀어나온다.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 아랑 : 남자배우분 모집 중입니다!
* 촬영 현장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후시 녹음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 지원 우대
- 일본인이신 분!
- 일본어 가능하신 분!
- 일본인 특유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신 분!
- 요리 가능하신 분!(칼질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 열정 있으신 분!
**공지사항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길 위에 공방'채널에 업로드됩니다.
영상물에 대한 공모전, 영화제 제출 및 2차 창작(shorts 등)등의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원방식
메일을 통한 포트폴리오 제출(제목에 한국인 일본인 여부도 함께 써주세요!)
- 결과 전달을 위한 연락처와 메일주소도 함께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
* 한국인 배우로 지원하시는 분은 일본어 연기영상과 일본인의 한국어 억양이 보이는 연기영상도 함께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메일이나 댓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