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인수인계] 남자배우(주연) 유찬 역 모집 공고
안녕하세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제출을 목표로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된 스크립터 남지은입니다.
제작비가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품앗이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만들겠다는 작은 염원과 취지에 뜻이 맞다면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로그라인]
사람의 시각 정보를 렌즈에 저장해 인수인계 받을 수 있게 된 근미래. 화목은 선임의 기억을 인수인계 받다가 선임의 기억 속 직장 내 성폭력까지 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취업난에 정규직 전환을 앞둔 화목은 가해자와 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환경에 점점 지쳐가고, 결국 퇴사한 선임에게 연락하지만 선임은 그런 일 없었다며 일축한다. 사실 이 과정은 회사에서 조직에 얼마나 충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고, 주인공은 경찰이 아닌 회사에 이를 보고하며 비윤리적인 인수인계 테스트를 묵인하는 것으로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다.
[배역]
유찬 – 30대 중후반 / 젠틀한 이미지 선호
[촬영일정]
- 2월 22~24일 예정
- 촬영장소 : 서울
[지원방법]
- 상단 이메일로 프로필, 출연영상 제출
- 파일 형식 : [인수인계] 성함_나이
문의사항 있으시면 메일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