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웹드라마 채널에서 극중에 나오는 목소리 연기자 구합니다.
30대 초반의 남성의 목소리로 친구사이정도로 친근한 목소리 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극중, 친구한테 헌팅갔다온 다음날 전화하는 내용으로 점잖거나 차분한 목소리 보다는 찐친한테 전화거는 느낌으로 했으면 합니다.
대사는 아래이구요. 짧게 두문장만 녹음해서 메일로 보내주시면 톤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분량이 짧아서 직접 통화 녹음 기능으로 조용한 곳에서 녹음해서 보내주시면 되구요.
작업 후에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커피 쿠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원하시면 동영상 업로드 후 채널 링크도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내 몰래 헌팅 갔다가 다음날 몰래 친구랑 전화 받는 지훈.
지훈: (작게) 어, 왜?
재훈(E): (들뜬 목소리로) 야, 어제 진짜 고마웠다. 너 없었으면 나 혼자 완전 우울했을 거야.
지훈: (짜증스럽게) 뭘 우울해. 나도 괜히 따라가서 죽을 뻔했어.
재훈(E): 그래도 너가 도와줘서 헌팅은 성공했잖아.
지훈: (작게) 조용히 좀 해! 은지가 들으면 끝장이야.
재훈(E): 너 어제 헌팅녀들이 귀엽다고 난리였던 거 기억 안 나냐? 우리 같이 사진도 찍었잖아.
지훈:아… 그것도 너가 부추겨서 찍은 거 아녀..
재훈(E): 그래도 분위기는 살았잖아?
지훈은 머리를 감싸며 속삭인다.
지훈: (답답하게) 아 몰라. 그냥 너 혼자 갔으면 됐잖아. 왜 나까지 끌고 갔냐고!
재훈(E): 너 없었으면 나 진짜 울었을 거다. 친구 이별 첫날인데, 이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지훈: (한숨) 알았으니까 끊어. 지금 은지가 계속 눈치 주고 있다고.
재훈(E): 아 맞다, 어제 같이 찍은 사진은 톡으로 보내놨다.
지훈: 미쳤냐?? 은지 알면 난 사망이라고!
재훈(E): 알아서 해 ㅋㅋ 끊는다.
지훈은 전화를 끊으며 한숨을 푹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