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 사이빈사이
러닝 타임 : 20분 내외
[시놉시스]
같이 자원봉사를 하며 관계를 맺었던 너무도 착한 사람이 고독사 한 후 정우는 문득 세상의 차가움이 너무도 두렵게 느껴진다. 그때 사랑이 가득한 사이비 종교를 만나게 되고 정우는 그 종교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정우에게 사이비 종교가 너무도 소중해졌을 때 경찰이 이들을 체포하게 되고 정우와 함께 사이비 종교의 사람들은 도망친다.
[기획 의도]
지금 세상은 대혐오의 시대라고 불릴만큼 사랑이 부족하다. 하지만 개개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사랑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인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은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죽음이다. 사랑이 너무도 필요한 이들이 사회의 눈에서 벗어난 작은 단칸방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믿는 것. 그리고 사랑을 채우기 위한 의식들로 관객은 자연스레 무의식적으로 존재했던 사랑의 결핍이 간질간질해진다. 하지만 다시 그들을 위협하는 건 차가운 현실. 이들은 자신들이 믿는 사랑을 위해 현실과 대립하며 도망친다. 그렇기에 영화가 끝나고 관객은 자연스레 ‘우리 세상엔 사랑이 존재하는가?’에서 ‘세상엔 사랑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까지 도달하게 된다.
[모집 배역]
정우 역 - 20대 초반. 원래는 현실의 차가움을 잘 알고 있었지만 휴머니스트 자원봉사자와 관계를 맺게 된 후 사랑의 중요성을 어렴풋이 알게된다. 하지만 그가 고독사로 죽고 차가운 세상에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 사랑을 주고받는 것에 어색함을 느끼는 인물로, 능동적인 인물로 느껴지지만 사랑이 극도록 필요한 한 순간에 용기를 낸다. 살아가려면 사랑이 필요한 관객들, 보편적인 사람들을 상징한다.
[촬영 일시]
2월 8,9,10,11 4회차
(2월 7일이 대면 대본 리딩이 있어서 미리 광주에 오셔야 합니다)
[촬영지]
광주광역시
[페이]
정우 역 300,000(교통비, 숙박비 포함)
[지원방법]
아래 지원 양식을 작성하여 위 이메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지원 기간: ~2025년 1월 23일(목)
-제출 서류:
1. 프로필 (사진 포함)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연기 경력
3. 연기 영상 (1분 내외, 자유 연기 혹은 해당 배역과 유사한 연기)
-제목 형식: [사이빈사이] 지원 배역_이름
- 연출 번호
010-4651-6001
-조연출 번호
010-279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