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정보]
제목: abilify
장르: 드라마, 휴먼 드라마
러닝타임: 30분 내외
[시놉시스]
사랑과 관심의 결핍으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하루하루 다른 여자들과 잠자리를 보내다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준은 자신과 자신의 결핍을 들여다보게 된다.
[기획의도]
이 영화는 크게 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는 결핍에서 비롯된 욕망이 사람을 얼마나 뒤틀어 갔는지, 그리고 그 근원을 들여다봤을 때 사람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 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하나는 비슷한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내면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함입니다.
[모집 배역]
성 준
(20대 초중반/남)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있다.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자신의 생각에 갇혀 동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하루하루 다른 여자들과 밤을 보낸다. 어릴 적 형성된 어머니를 향한 뒤틀린 욕망을 계속 품고 살아간다. 이런 행동들은 쌓이고 쌓여 준에게 정신병과 후폭풍을 선사한다.
이미지: 175-180츠 정도의 모델 같은 체형, 감각적이고 개성 강한 얼굴.
어머니
(40대 후반-50대 중반/여)
준의 뒤틀린 욕망의 시초. 주위 또래보다 젊게 보이는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남편을 잃고 가정을 위해 일해왔다. 준을 위해서도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스스로 생각했지만, 가족과의 추억을 더 이상 추억하지 않는 준을 보며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럼에도 준의 방황을 기다려주는 인물.
이미지: 커리어우먼, 깔끔하고 단아한 인상.
진희
(20대 초중반/여)
준이 올린 영상을 보고 그에게 호감을 느껴 그를 만나러 온 여성. 학과 사람들이나 생활에 신물을 느껴 휴학을 한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준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낀다. 술에 취해 자신과 잘 통하는 준에게 자신의 하룻밤을 내어주는 여성.
이미지: 수수하고 화장이 옅다. 대학생의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다.
[촬영일]
-촬영기간: 2월 23,24,25,26,27일
(5일 연속 촬영, 각 배우님 별 촬영 날짜에 관한 설명은 추후에 드릴 예정입니다)
-촬영지역: 서울 및 수도권, 제주도 (제주도 가는 경비는 저희가 부담합니다)
[페이]
-대면 오디션 때 협의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
-메일 주소: 2025abilify@gmail.com
-메일 제목 양식: <배역이름_성함_나이_연락처>
-내용: 프로필 및 연기영상 필수 첨부 부탁드립니다 (영상, 링크 모두 가능)
-모집 마감: 12월 29일 18시
[오디션 정보]
-일시: 12월 26일,2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오디션은 예정대로 진행하나 배역에 추가 인원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29일까지 배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
-장소: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동대입구역 3호선, 충무로역 4호선) 문화관 2층 도착 후 연락주세요!!
-1차로 대면 오디션으로 뵐 분에게는 메일을 드릴 예정입니다. 시간 상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분들께 답을 드리지 못하는 점 너무 죄송합니다.
-기타 문의사항도 편하게 메일 보내주시면 확인 후 답변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