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붉은 바다>에 단역으로 출연해주실 남배우를 구합니다.
두 배역 모두 아주 짧게 등장하기 때문에 촬영 시간도 매우 짧을 예정입니다.
남자친구 배역은 20대로 설정했지만 상대 배역을 맡으신 분이 학생이셔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분들까지 받습니다.
아버지 배역은 약간의 피분장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로그라인]
인간에게 사랑을 느끼면 그 인간을 잡아먹어야하는 본능가진 종족 세이렌인 주인공 지현. 의도치 않게 인간 아이를 보살피며 사랑을 느끼게 된다.
[기획의도]
사랑으로 부모님을 잃어 사랑을 증오하는 주인공이 보편적인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뜻 밖의 공간에서 사랑을 배우고 깨닳기를 원했다. 가장 순수하고 본능적인 사랑이 뭘까를 고민했을 때 모성애가 떠올랐다. 아이를 잡아먹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는 주인공을 통해 애뜻하고 순수한 모성애를 표현했다.
[모집 배역]
지현의 아빠(남, 30대)
인간과 결혼한 세이렌. 인간을 사랑하게 되면 사랑이 식욕으로 변하는 세이렌의 본능때문에 아내의 목을 물어뜯어 죽임.
아람의 남자친구(남, 20대)
세이렌인 아람과 결혼하려는 인간 남자. 함께 결혼 준비를 하며 행복한 생활을 꿈꾸지만 결국 아람에게 죽음.
[촬영 일정]
12월 넷째주 주말(토,일)과 1월 첫째주 주말(토, 일) 중
-지현의 아빠 1회차
-아람의 남자친구 1회차
[촬영 장소]
서울, 인천
[배우 페이]
5만원
[지원 양식]
메일접수 - jueunsin86@gmail.com (신주은)
메일 제목 양식 : 이름_나이_거주지역_원하는 배역
-프로필(필모그래피, 연락처, SNS), 연기 영상 필수 기제
확정자 분들께는 11월 19일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12월 21일에 서울이나 인천 쪽에서 리딩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