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음악, 코미디
<러닝타임>
5분 이내
<기획의도>
“이걸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직장 내 이어폰 착용이 밈으로 만들어질 만큼 화두가 되는 요즘.
신입사원과 사수의 ‘귀 막힌’ 신경전을 통해 세대 간에 진 응어리를 재치 있게 풀어보고자 한다
<로그라인>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창을 막는다는 거예요
<등장인물 (모집배역)>
윤 담 (23세) 女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학창 시절 과제나 시험공부를 하며 시끄러운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집중하기 위해 노이즈 캔슬링이 잘 되는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는 습관이 생겼다.
다른 곳에 분산되는 집중력을 노래 하나에만 빼앗기면 돼서 능률이 오른다나 뭐라나.
현재는 졸업을 앞두고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 실습에 나왔다.
‘담’은 드디어 책임지고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겨 잔뜩 예민해져 있는데...
그러나 이곳은 회사, 이어폰을 꽂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 해 중 (40세) 男
나라광고 입사 5년차 주임.
평소 조용하고 극강의 F 기질을 보이지만, 일에 관해서는 냉철하다.
업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소통’
사원 시절 소통 부족으로 인해 큰 실수를 한 후, 모든 업무에 대해 거듭 확인을 강조한다.
현재는 대학생 인턴의 교육 및 적응을 돕는 것도 그의 업무 중 하나로,
새로 들어 온 인턴에 대해 알아 가고 있는 중이다.
<시놉시스>
신입사원 윤담(23)은 소음에서 벗어나야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이 있어 학창 시절부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즐겨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제 회사라는 현실 속에서, 담은 이어폰 없이도 업무에 집중하려 애쓰지만, 고요하면서도 소란스러운 사무실 소음들이 끊임없이 그녀의 신경을 자극한다.
업무에 대한 압박감과 주변의 소음에 지친 담은 결국 몰래 이어폰을 꺼내 들어 음악을 틀어 새로운 세상에 빠져든다. 그의 상상 속 사무실은 각종 소음이 리듬과 악기 소리로 변해 마치 음악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이다. 이 환상 속에서 담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마치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업무에 몰입하게 되는데...
<촬영 관련 사항>
촬영 일정 : 2024년 12월 8일 하루 3-4시간
촬영 장소 : 대전 일대
*캐스팅 후 11월 28일 화상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출연료>
- '윤 담' 역 (女) : 5만원
- '이 해 중' 역 (男) : 3만원
(협의 가능, 타지에서 이동 시 교통비 별도 / 최대 5만원)
<지원방식>
이메일로 포트폴리오 및 연기 영상 제출
*메일 제목 형식 : 성함(나이)_지원 배역
예) [귀 막힌 세대] 춘향이(20세)_윤 담
예) [귀 막힌 세대] 이도령(40세)_이 해 중
*대전 및 충남권 거주자는 메일 제목에 ‘대전 또는 충남 거주 중’이라고 덧붙여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