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규 유튜브 채널 ‘흐지부지’ 입니다. :)
하고 싶은 걸 다하기 위해 모인 저희는 ‘흐르고 지나며 부상하는 우리의 지꺼지는 영상들’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고 있는 대학생 팀입니다.
이번 저희 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네번째 단어들 中 '낭창낭창'을 함께 만들어갈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어들은 초단편영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쓰임이 덜한 단어들을 주목하고 그 단어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낭창낭창
탄력성 있게 휘어지거나 흔들리는 모양
로그라인 : 버겁다, 이 모든 게.
기획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들리고 휘어지며 살아간다. 때론 이런 자신의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냥 대충살면 되는걸, 대충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밉기도 하고. 우리가 다짐하는데에는 큰 결심이 필요하지 않을때가 있다. 갈팡질팡하던 머릿속의 생각이, 말끔해지는 순간이 있다. 거창하게만 생각했던 것이 별 것 아니게 느껴질 때 비로소 낭창이던 몸이 멈추어 선다. 버겁기만 했던 일상이 가벼워지는 순간이 있다. 그 누군가는 멈추어 다시 바라보기도 한다.
대단해 보이는 삶이, 그리 대단하지만은 않음을. 그대의 흔들림이 결코, 흔들림이 아님을.
등장인물
이 울 ( 남, 24세 )
#공시생 #완벽주의 #불안 #공황
: 마른체형, 슬랜더
정 한희 ( 남, 24세 )
#울의하나뿐인친구 #긍정적인 #고민상담소
: 강아지상, 든든한 느낌
SYNOPSIS
그는 목표에 대한 강박, 그리고 완벽에 대한 강박이 있다.
울은 일년 뒤, 자신의 완벽한 장례식을 준비 중이다. 자신의 장례식, 즉 죽음을 ‘졸업’이라 칭했다.
그가 졸업을 준비하는 이유는 없다. 그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부터, 인생의 반의 반 즈음 왔을 때 멈추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그는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 준비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계속해서 낙제하는 공무원 시험에. 그는 큰 문제 없이 졸업을 준비한다. 졸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갑작스런 의문이 생긴다. ‘나는 왜 졸업하려 하는가?’라는 의문에 닿는다. 갑작스러운 장애물에 낭창거리던 그는. 결국 선택을 한다..
✔촬영 날짜
12월 17일 일요일
-이 울 역 9시~19시 예정 (식사제공)
-정 한희 역 9시 45분~12시 예정 (3시간 내외로 짧게 촬영)
✔로케이션
서울소재로, 현재 헌팅 진행 중입니다.
주인공 울의 집, 집 근처 공원으로 2개의 장소이며, 실내 로케이션 및 야외 로케이션 예정입니다
✔시나리오 완료, 콘티 작업 중
✔대학생 팀이다보니, 쌍방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방법]
간단한 프로필을 담아 heuzibuzi.contact@gmail.com 으로 전달해주세요!
메일 제목 [ 흐지부지_낭창낭창_역할이름_본인이름 ]
(연기 영상과 최신 사진은 선택사항입니다)
문의사항 또한 메일로 보내주세요. :)
경력이 없더라도, 영상 쪽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배우님과 함께하길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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