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현장에서 컷을 붙여보는 가낭 큰 이유는 연결성 확인입니다.
이전에 촬영한 분량과 지금 촬영중인 화면을 이어 붙였을때 튀지 않고 잘 붙는지 매치를 해 보는데에 그 핵심이 있죠. 어찌보면 스크립터의 확장 버전같은거라 상상수 스크립터의 역할과 중복되기도 합니다. 잘 붙는지 확인 사항에는 동작의 연결 뿐만 아니라 이전 컷과의 소품위치나 의상등도 포함되니까요.
좀 된 경력자들의 경우에는 심지어 연출의 영역까지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이것저것 고민할거 많은 감독이 놓쳤거나 더 나은 대안이 있으면 제안도 하는거죠. 시나리오와 콘티 상에는 1컷 다음에 2컷이 붙는데, 막상 붙여보니 내용상 중간을 이을 이런이런 컷이 더 필요한것 같다. 여유 되면 추가촬영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이전에 촬영한 분량과 지금 촬영중인 화면을 이어 붙였을때 튀지 않고 잘 붙는지 매치를 해 보는데에 그 핵심이 있죠. 어찌보면 스크립터의 확장 버전같은거라 상상수 스크립터의 역할과 중복되기도 합니다. 잘 붙는지 확인 사항에는 동작의 연결 뿐만 아니라 이전 컷과의 소품위치나 의상등도 포함되니까요.
좀 된 경력자들의 경우에는 심지어 연출의 영역까지도 함께 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이것저것 고민할거 많은 감독이 놓쳤거나 더 나은 대안이 있으면 제안도 하는거죠. 시나리오와 콘티 상에는 1컷 다음에 2컷이 붙는데, 막상 붙여보니 내용상 중간을 이을 이런이런 컷이 더 필요한것 같다. 여유 되면 추가촬영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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