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같이 많은 갈등과 고민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나이 마흔셋이 되 버렸네요.누구나 다 그렇게
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다 포기 내지는 돌아 가는 길을 택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님과 같이 그런 시절을 보냈습니다.그러나 현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죠.말그대로 현실적인 삶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래 버티기 위해서 장가가는 것도 포기한 상태로 버티다가
지금은 장가갈래야 갈수도 없는 상태 입니다 ㅎㅎ.
장가 가시고 애도 있고 그렇다면,제가 보기에는 더 소중한 아내와 아이가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그 아내와 아이가 더 우선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하고 싶은 영화는 좀더 여유가 있을때 취미(?)쪽으로
하시다가 보면 좋은 기회가 올수도 있을겁니다.이 쪽길은 너무나 험난하고
고됩니다.부디 꿈은 버리지 마시고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시다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댓글을 달았지만
기분은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현실은 냉정합니다.특히 주변사람들이
더 힘들게 하죠?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고 자기만의 확실한 주관없이는
절대로 가기 힘든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잘 되시기를 바라며.....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