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예디자인과를 재학하던중 진로에대한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를 고민해본 결과 영화미술감독이라는 꿈이 생겼고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을 알아보니 미술팀 막내생활을 하다가 감독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더라구요 쉽지 않은길인건 알았지만 페이도 적을뿐아니라 감독이 되기까지 오랜과정이 필요하고 꼭 된다는 보장도 없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그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마지막으로 편입도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신분들을 보면 디자인과를 나오신분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럼 굳이 편입할 필요는 없는거겠죠? 학교를 다니면서 도자기나 유리등 작품도 많이 만들지만 캐드나 라이노, 포토샵, 일러스트, 지브러쉬등 공예과여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많이 배웁니다. 미술팀에 지원하면 주로 포폴이나 면접 보시던데 학교과제나 졸업작품을 포폴로 내도 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휴학 중 진로를 위해 준비해두면 좋은 일 추천해주세요 예를들면 미술팀 막내로 들어가보는일 등등!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실질적인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