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예술대학(2년제)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내년에 2학년이 되는데 졸업 후 편입을 생각중입니다.

제 장래로 영화제를 만드는 일,

그리고 또는 영화배급, 홍보마케팅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영화관련학과로 편입을 생각중인데

사립대와 국립대 두가지의 군으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집안형편이 좋은편이 아니라 무턱대고 사립대로 갈 수도 없어서입니다.

현재 제가 편입을 고려중인 학교와 학과들로는

(사립 영화과)

서경대 연극영화

상명대 영화

용인대 영화영상

(국립 관련학과)

강원대 영상문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

맘 같아선 사립대의 영화과로 편입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건을 무시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위의 대학들 중 사립쪽은 평균 한 학기 수업료 450선이고

국립쪽은 한 학기 수업료 250선입니다.

어느쪽으로 편입하는 것이 제 미래에 더욱 좋을까요?

길게 보고 조금의 경제적인 무리를 하더라도 사립대 영화과로 편입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일지

굳이 경제적 손실을 보면서까지 사립대 영화과로 가는 것보단

국립대의 관련학과로의 편입을 하여도 괜찮은 선택일지.

내년에 편입을 하여야 하는데 사립영화과와 국립영화관련학과의 편입전형이 달라서

빠른시일내에 결정을 하고 편입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ㅠ

관련 계통에 종사하시거나 영화과 학생분이시라도 조그만하게라도 어드바이스 부탁드리겠습니다. 젭알..

결국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겠지만 더욱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들 앞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