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원래 필름시절부터 동시녹음 파일을 받아서 필름 스캔한 파일이랑 싱크를 맞추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슬레이트보면서 편집실에서 하는 일이죠. 지금도 당연히 그걸 이어서 하는겁니다. 영화는 데이터팀이 존재하기 전에는 다 촬영부가 했는데, 당연히 촬영본을 하드에 백업하는 것까지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촬영본만 관리하고 파일 리스트만 정리하고 넘기죠.
드라마 팀은 좀 다릅니다. 드라마는 예전에 카메라에 라인연결해서 녹음했어요. 동시팀이 있어도 라인 연결해서 카메라에 물렸죠. 테잎시절부터 봐왔는데, 별도의 과정없이 테잎만 편집팀에 전달하면 바로 캡쳐떠서 편집이 가능하니 시간을 다투는 드라마 편집실에서는 과장하나가 생략되는게 유리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편집실에서는 싱크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습니다. 멀티캠이나 싱크가 존재하는거지. 동시녹음은 당연히 싱크가 맞춰서 오는개념이죠.
드라마에 영화카메라가 도입이 되고, 동시녹음 파일이 따로 존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싱크를 맞춰야죠.
초기에는 누가 하냐가 불분명했습니다. 드라마편집팀에서도 하기 싫어하고, 드라마 촬영팀은 그런거 할 사람이 없었죠. 결국 데이터팀이 맡은거죠. 그 편집실에서 데이터을 파견하는 형태도 많이 있고요. 결과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드라마 쪽에 자리잡혔습니다.
드라마 팀은 좀 다릅니다. 드라마는 예전에 카메라에 라인연결해서 녹음했어요. 동시팀이 있어도 라인 연결해서 카메라에 물렸죠. 테잎시절부터 봐왔는데, 별도의 과정없이 테잎만 편집팀에 전달하면 바로 캡쳐떠서 편집이 가능하니 시간을 다투는 드라마 편집실에서는 과장하나가 생략되는게 유리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편집실에서는 싱크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습니다. 멀티캠이나 싱크가 존재하는거지. 동시녹음은 당연히 싱크가 맞춰서 오는개념이죠.
드라마에 영화카메라가 도입이 되고, 동시녹음 파일이 따로 존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싱크를 맞춰야죠.
초기에는 누가 하냐가 불분명했습니다. 드라마편집팀에서도 하기 싫어하고, 드라마 촬영팀은 그런거 할 사람이 없었죠. 결국 데이터팀이 맡은거죠. 그 편집실에서 데이터을 파견하는 형태도 많이 있고요. 결과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드라마 쪽에 자리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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