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제대로된 교육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현장은 각 팀마다 다 분위기도 다르고, 아는 정도도 다르고, 일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장은 누구를 가르치는곳이 아닙니다. 이미 훈련된 사람들이 돈을 받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곳이죠. 그런곳에 가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2중으로 민폐입니다. 실력도 없어서 막내로 뽑아줄 마음 없는데 뽑아달라고 하는거고, 돈을주고 고용했는데 일을 시키기는 커녕, 숙련된 인력이 시간을 나눠서 추가 작업(교육)을 해야 하니까 팀의 전체 생산성을 깎아 먹어야 합니까요.
이미 훈련되어 있고, 포트폴리오도 꽤 있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뽑아달라고 줄 서 있는게 현장입니다.
그런곳에 가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월급 주면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대체 어느팀이 그걸 좋아할까요?
비유하자면, 연기를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주연 바라지 않고 조연자리만이라도 주면 열심히 배울테니 캐스팅 해달라고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을 할줄 모르는 상태라도 돈 안받는 조건으로 막내 들어가서 현장에서 구르고, 그 와중에 뭔가 배우고 그렇게 불평등한 임금쳬계라도 오래 쌓이면 경력이 되고 전문가로 성장하던 시절(일본식 도제식 시스템)은 폐해가 커서 업계에서 퇴출된 상태고, 지금은 서구식의 처음부터 최저시급이라는 법적인 임금보장은 받되, 전문가 증명이 되어야 그 최저단계의 막내라도 할 수 있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들어갈지 궁금하다면, 조명팀이라면 알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고, 그걸 기반으로 최소한의 소양은 갖추었다고 어필해야 합니다. 막내는 당연히 이런저런거 가르쳐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소양은 있어야 가르치자마자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어야 채용해 줍니다. 아무것도 아는것도 없는데 의욕만 넘치는 초짜는 도움이 되기는 커녕, 사고를 치는 존재일 뿐이니가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차근하게 알려주시기만하면 열심히 배워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이 일을 지망하는 모든사람이 똑같이 하는 말이라 전혀 차별이 되지 않습니다.
현장은 각 팀마다 다 분위기도 다르고, 아는 정도도 다르고, 일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장은 누구를 가르치는곳이 아닙니다. 이미 훈련된 사람들이 돈을 받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곳이죠. 그런곳에 가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2중으로 민폐입니다. 실력도 없어서 막내로 뽑아줄 마음 없는데 뽑아달라고 하는거고, 돈을주고 고용했는데 일을 시키기는 커녕, 숙련된 인력이 시간을 나눠서 추가 작업(교육)을 해야 하니까 팀의 전체 생산성을 깎아 먹어야 합니까요.
이미 훈련되어 있고, 포트폴리오도 꽤 있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뽑아달라고 줄 서 있는게 현장입니다.
그런곳에 가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월급 주면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대체 어느팀이 그걸 좋아할까요?
비유하자면, 연기를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주연 바라지 않고 조연자리만이라도 주면 열심히 배울테니 캐스팅 해달라고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을 할줄 모르는 상태라도 돈 안받는 조건으로 막내 들어가서 현장에서 구르고, 그 와중에 뭔가 배우고 그렇게 불평등한 임금쳬계라도 오래 쌓이면 경력이 되고 전문가로 성장하던 시절(일본식 도제식 시스템)은 폐해가 커서 업계에서 퇴출된 상태고, 지금은 서구식의 처음부터 최저시급이라는 법적인 임금보장은 받되, 전문가 증명이 되어야 그 최저단계의 막내라도 할 수 있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들어갈지 궁금하다면, 조명팀이라면 알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고, 그걸 기반으로 최소한의 소양은 갖추었다고 어필해야 합니다. 막내는 당연히 이런저런거 가르쳐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소양은 있어야 가르치자마자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어야 채용해 줍니다. 아무것도 아는것도 없는데 의욕만 넘치는 초짜는 도움이 되기는 커녕, 사고를 치는 존재일 뿐이니가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차근하게 알려주시기만하면 열심히 배워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이 일을 지망하는 모든사람이 똑같이 하는 말이라 전혀 차별이 되지 않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