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1S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일단 필름...필름 하시는걸 보니까 필름룩을 말하시는것 같고 , 조명도 들어간 때깔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얘기같습니다. XL1s를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24프레임이 안되고 ,xl2도 나와있는데 ,xl1s를 굳이 쓰실필요는 없으실것 같고 , dvx100a나 xl2가 괜찮을것 같은데요. xl2는 안써봤는데...(좋다고는 하던데,RGB관련 세팅도 되고) 메뉴가 pd150과 비교해서 dvx100a만 하더라도 많습니다.물론 기초적인 이해만 있으면 1시간이면 다 알수있지만 , 대여가격도 비싸고 , 모니터도 없는 xl2보다는 dvx100a를 빌리거나 하시는게 현실적으로 좋으실것 같습니다.Cine 모드 선택으로 , 조명을 치지 않고 , 어느정도 필름감광곡선을 변화시키는 유사한 짓을 할수 있으며 , 색온도도 어느정도 조종가능하고 , 채도나 ... 위에 모델도 24p는 되는데요 , cine모드같은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색관련 메뉴나 그렇지 않다면 , 말씀하신 조명셋팅이나 그런건 영향이 없어요.있어도 사용하실줄 알아야..DVX100 무난할듯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DVX100A 에 대해서 알아볼 욕심이 생기는군요 ㅎ

실내에서 조명 때리고 찍으실 거라면 정말 실력이 쟁쟁한 조명감독님이 오퍼하시지 않는한 그게 그거라고 생각되는데...

뭐 물론 예전 소니에서 HDV 컨퍼런스할때 작정하고 조명 제대로 잘 치고 찍은 Z1N의 샘플 화면은 HD영화라는 이름이 전혀 부끄럽지 않을 정도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퀄리티를 뽑아내려면 조명감독의 내공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안봐도 1080프로그레시브 겠지요?

아직까지 HD라고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카메라는 야외 자연광 아래에서만 제대로 이름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XL2가 자연광 아래에서 숨이 막힐 정도로 깊이 쑤셔대는 (?) 색감을 자랑하긴 합니다만 그외 Z1N이나 A1N이나 파나소닉의 DVX100A나 사실은 그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DVX100A는 1080라인 이상을 지원하지는 않는군요. 여기서 좀 하찮은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SONY에서 팔아먹고 있는 HDV 캠코더들이 아직까지 저조도에서 무지하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A1N은 CCD가 아니라 CMOS를 사용해서 그런지 차가운 색감을 보인다는 얘기도 있군요. 그냥 주워들은 얘기들인데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