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이나 광고 촬영이나 사실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제작과정에 있어서는 말이지요..
물론 광고는 길게 찍어봤자 3분 내외 하지만 영화는 단편 장편 극영화처럼 오랜 시간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촬영하게 되니
광고는 거의 하루만에 촬영한다고 보시면 되고 영화는 보통 촬영기간만 90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간의 차이일뿐 촬영에 임해서 하는 모든 과정을 차이없슴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영화촬영과 광고 촬영의 차이를 보면, 영화와 광고의 차이쯤으로 보시면 될듯하네요..
영화는 아무래도 표현의 중심이 스토리 즉 이야기의 전개가 기본이 될것이고 광고는 임팩트한 정보전달,이 주 목적이다 보니
비쥬얼의 표현이 좀더 부각 되어 촬영되어 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좀더 쉽게 말한다면 어떤 배우를 써서 영화를 찍는다면 그 영화속의 배우는 이야기속의 한 등장인물로 보여지겠지만
광고속의 배우는 상품과 동일선상에 있는 이미지 자체로서 표현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영화속의 배우는 연기력이..광고속의 배우는 이미지 표현력이 요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