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다니신다고 하면 모두 다 말릴껄요 ?
여기 자료실에서 좋은 시나리오를 많이 받아서 읽어 보시구,
좋은 영화를 보면서 시나리오로 옮겨보세요.

일기를 대화체로 써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시작하는것도 좋고, 좀 기다리면서 구상을 해보는것도 좋고 ...

아 그리구 젤 중요한건 시나리오는 머리로 쓰는게 아니라 가슴과 발로 쓰는것 같네요

음...학원은 웟분의 말씀 처럼 다닐 필요가 없을 것 같구요.
나도 다닌 적이 없습니다. 위에 쓰신 분이 말씀 하신것도 많고 또 다른 방법은 다른 시나리오를 잘쓰여진 시나리오를
컴 자판이 아닌 공책에다 그대로 베껴 써 보세요.
갠적으로는 이창동 감독님의 작품을 추천.... 그 다음에 영화를 한번 보세요.
그리고 그걸 다시 자신이 한번 써 보세요.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 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시나리오가 기술적인 글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책도 많이 보고 영화도 많이 보는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더군요....

건필 하세요

위 두 분 말씀대로만 하면 틀림없이 시나리오 작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겠지만... 성공하려면 꼭 따라하세요.
그리고, 이론서를 보면 훨씬 빨리 시나리오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책을 추천하자면 [TV드라마, 시나리오 작법]-신봉승 지음.
[시나리오 가이드]데이비드 하워드, 에드워드 마블리 함께 지음. 심산 옮김. 한겨레신문사 간
단. 이해하는 정도로만 읽어보세요. 그리고 잊으면 필요한 부분 또 떠들어 읽어보고.
그리고 영화와 시나리오를 보다가 두 책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으면 서점에 가서
여러 책들을 뒤적여 보다가 또 사보고... 그러나 책을 너무 많이 보다가 진, 힘이 빠져셔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늦었다고 하는데, 늦지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전문적인 한 분야에 들어가기 전에 인생과 사회의 경험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늦은 것 같지만
열매를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지금이 아주 적당합니다.
부끄럽지만 나는 60대 중반에 들어가는데 이제 시나리오를 써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므로, 정열도 부족하므로 윗분들이 말씀하신 방법은 하지 못하고, 책도 대충 읽어보고, 무작정 써보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열심히, 재미로 하세요. 잘 하실겁니다.

근데..참 이상한 것이..아카데미 출신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당선을 하는 현상이..김기덕감독도 아카데미를 거친것으로
알고있는데..

배우는 거 분명히 있습니다.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운영하는 '영상작가교육원' 추천합니다.

물론 배우는 게 없기야 하겠습니까.

저도 시나리오 써보려고 했는데 도움되는 리플들 잘보고 갑니다.tls0714님 캐릭터 보니깐 발로 차고싶네요. kick the baby!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