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돈벌이로 생각하신다면 학벌+인맥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영화를 예술로 생각하신다면 학벌은 불필요한 것이 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영화는 누구에게 '배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공부하는'것이지요.감독이건 프로듀서건 그어떤 위치에있던지간에 필요한 공부는 스스로 해야겠지요. 물론 '창조예술'인 영화에 있어서,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만들어가는 공부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그런 공부를 함에 있어서 '학교'라는 곳에 가야하는가.란 의문은 던질수있겠지요.'학벌'의 경우.대한민국에서 전혀 상관없다라곤 말할수없습니다.그렇지만 가장 중요한건 역시 실력이겠죠.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이 드신분은 아닌것같은데,현장에 뛰어드시는것도 좋지만.이것저것 책도 많이보고 사람도 많이만나고,여러가지 경험을 겪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언젠간 현장에서 만나요 ^^
-야심에 불타고있는건 소용없습니다.뭔가를하세요.헐리웃에서만나요^^

1) : 현 노무현 정부와 예전 김데중 정권의 정통성과 공통쩜얼 찾자면언 둘 다 고졸 출신이였따넌 거심다요 --;;;;;;;;;;;;;;;;;;;;;;;;

2) : 지가 보기에 미국(영화)의 위대함언 국민핵꾜도 지대루 못 나온 에디슨이 최초의 키네토스코프(kinetoscope)를 발명하는 것이 가능헌 나라였기땀시 글타구 생각험다 (제각기 각국마다 무슨 장충동 족발집두 아니구 지덜이 다 원조라구 허넌디여...분명한 영화의 효시는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가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를 개량하여 만든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로 꼽힘다요)

3) 우에 두개 다 뻘소리임다 ㅡㅡ;;;;;....대학 존디 나와서 학벌 빵빵허면 영화하기 좋슴다...단지 '학벌'땀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좋은 핵꾜럴 나오면언 좋은 <인적 네트워크>럴 구성할 수 있기땀시 그렇슴다. 특히나 울나라처럼 삼연(학연,지연,혈연)으루 이 사회가 지탱되넌 곳에서넌 더 더욱!


뱀발 : 님을 위해서리 노래나 한곡 불러드리겄쏘

-맨발의 청춘

학번도 직업두 나는야 가진게 없서어~~
밤거리의 충무로럴 누비구 댕겨도오~~
영화만언 단 하나의 목숨얼 걸었따아~
충무로 껄떡이라 욕하지마라~~
우겔겔....

우에 꼬릿말 달아주신 분덜헌티 원츄 날려드리겄슴다...특히나 바로 우에 xener님에겐 무한원츄럴 d^^b


...................................................................................영화럴 꿈꾸며 뇨자럴 꿈꾸넌 당랑타법 1분에 14타

프로듀서라면 학벌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예술가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감독이라면 몰라도요. 위의 리플에서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요. 선거전에 당내에서 왜 흔들었겟습니까? 학벌 때문이지요. 학력이 변변치 못하면 괄시 받지요. 예술가라면 그것을 이겨낼 수잇는 마인드가 좀더 있지않겟어요. 자긍심 같은게...

글쳐??? 솔직히 학벌 좋으면 저도 좋져... 하지만... 그놈의 돈이 문제네여^^;

연출이 아니라 제작부라면, 학벌은 전혀 상관이 없을듯하네요. 그냥 잘 참고, 자존심 없고, 잘 움직이고, 말 잘듣고, 몸 건강하고, 남한테 불만 토론할줄 모르고, 그냥 영화가 너무나 좋아서 영화제작에 참가하고있다는것말고는 바라는것만 없으면 몇년 고생하면 프로듀셔가 될수있다고 들었읍니다. 물론 말이쉽지 가장 이겨내기 어려운게 제작부이기도 하지요. 답변이 되었는지모르겠네요? -.-; 아는 제작부에서 일하는 분한테 들은그대로 옮겨보았읍니다.

학벌이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몇배로 더 쉽게 일을 접할 수 있지않나 싶어요.
그렇지 않고서는 단편영화하나 바르게 만드는 경험해보는 것부터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정말 많이 뛰어다니고 노력하셔야하겠죠
대학을 나왔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저도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전 영화전공이 아니어서 어떻게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휴학이라도 해서 당장 일을 해보고 싶지만 핑계아닌 핑계라고 졸업을 우선 해야할것같아서.. 이래저래 불안하답니다.
배짱도 중요하고,, 굳이 대학이 아니어도 많은 공부가 필요한거 같아요.. leesanin님 말대로 마인드가 중요하죠
프로듀서라면,, 영화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하지만 다른것도 많이 공부해야하니까.. 역시 공부의 기회가 많은 대학이 좀더 좋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배우는게 아니라 공부 하는게 중요해요 ^^



아이디 ontool

우리나라 영화계에선 학벌이 중요하다는건 몇몇 군상들이 가지고 있는 짧은 판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죠.. 중요한건 끈질긴 생명력과 관객의 시선을 꽤뚫는
판단이 아닐까 합니다. 프로듀서 라면요..
아...원만한 대인관계도 무시 못합니다..

실력을 쌓는다면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왜 내가 대학을 나왔을까..좀 후회가 되네요.
원만한 대인관계 정말 무시 못합니다. 영화하면서 사람 잘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자기 할 일만 잘 하시면 훌륭한 프로듀서가 되실 수 있습니다. 학벌보단 노력으로 공부를 많이 하시면 됩니다.
프로듀서 참는다고 다 되는 것 아닙니다...유능한 프로듀서..생명력 있는 프로듀서 될려면 공부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전 공부를 하고 있죠...님 학벌보단 능력입니다....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