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수능도 아닌데 정해진 틀과 형식에 맞아야 영화이고 벗어나면 영화가 아니고 그런일은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표현방식이 남들과 다르다고 영화가 아니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화면 없이 인터뷰로만 진행하면 인터뷰이가 아주 대단한 스토리텔러가 아닌이상 지루하게 느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는 힘들겠죠. 영화로서의 다큐멘터리는 맞지만, 상품으로서의 영화로 소비되기는 힘들죠.
실제로 이전에 만들어진 '과거는 낯선 나라다'라는 다큐멘터리가 인터뷰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평단은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공식통계 관객수는 254명이었습니다.
영화는 시각매체죠. 소리도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소리만 쓸거면 오디오북이나 라디오를 목표로 하는게 나을겁니다. 아니면 녹취해서 책으로 내는게 나을수도 있고요. '화면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고있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 지루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인터뷰 사이 사이에 실제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거나, 설명이 되는 화면을 넣는 다큐가 대부분이죠.
실력좋은 감독님들은 인터뷰와 내용상으로는 전혀 상관 없는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느꼈으면 하는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미지를 삽입해서 인터뷰 내용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고자 하는 표현방식이 남들과 다르다고 영화가 아니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화면 없이 인터뷰로만 진행하면 인터뷰이가 아주 대단한 스토리텔러가 아닌이상 지루하게 느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는 힘들겠죠. 영화로서의 다큐멘터리는 맞지만, 상품으로서의 영화로 소비되기는 힘들죠.
실제로 이전에 만들어진 '과거는 낯선 나라다'라는 다큐멘터리가 인터뷰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평단은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공식통계 관객수는 254명이었습니다.
영화는 시각매체죠. 소리도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소리만 쓸거면 오디오북이나 라디오를 목표로 하는게 나을겁니다. 아니면 녹취해서 책으로 내는게 나을수도 있고요. '화면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고있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자극을 주지 않으면 지루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인터뷰 사이 사이에 실제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거나, 설명이 되는 화면을 넣는 다큐가 대부분이죠.
실력좋은 감독님들은 인터뷰와 내용상으로는 전혀 상관 없는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느꼈으면 하는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미지를 삽입해서 인터뷰 내용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