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우리들의 이데아’ 제작일지를 쓰게 되네요.
일단 6월 마지막 주말인 토, 일에 조 단역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연기 혼을 불태워주셨는데요, 특히 먼 곳에서 오신 분들도 계서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배우 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7월의 시작을 알리는 헌팅을 다녀 왔습니다.
70%가 세트 촬영이지만 나머지의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었답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헌팅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았습니다.
헌팅을 진행한 제작부 식구들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음 달 초에 크랭크인에 들어가기에 앞서 영화사는 주연배우 캐스팅이 한창입니다.
좋은 시나리오 덕에 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영화적인 이미지를 많이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직까지 행복한 고민 중 이랍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에 다들 지치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데 좋은 영화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스텝부원들
파이팅이구요!! 조금만 더 힘내 자구요!!
제작 일지 앞으로도 올리겠습니다. 많이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