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지나갔어요 호호.
모두들 두려워했는데 어떻게들 지나가셨는지 호호.
부장님은 실장님의 눈치 속에 무사히 일퇴를 하시고,
실장님은 초콜렛에서 암유발 물질이 발견되었다며 해맑게 웃으셨지요.
그래서 전 다른 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초콜렛을 준비하지 않았어요.
블랙 우드락 네장을 빨간 끈에 매어 대롱대롱 나타나서는
다크초콜렛이에요 드셔요 ! 했지만 드시진 않으시더군요.
마음만을 받아주세요. 사려깊은 저는 스탭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거랍니다.
모두들 우울하고 음침할 뻔 한 즐거운 토요일 발렌타인데이가 그렇게 지나갈 뻔 했지만,
완전 초콜렛보다 더 상콤달콤한 채영언니가 짜잔 사무실로 등장 !
달콤한 초콜렛과 함께 초콜렛보다 더 맛있는 삼겹살을 선사했답니다.
이채영 킹왕짱!
사일라 킹왕짱!
전 절대 삼겹살 때문에 언니를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볼수록 매력녀 채영언니 킹왕짱 ♥ :)
분명히 우리팀은 현장에서도 즐거울거 같아요 :)
갑자기 다가온 추운 날씨를 꿋꿋이 이겨내고
달콤한 봄날에 꽃가루 속에서 즐겁게 촬영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