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헌팅 업! 하고~

neoququri
2006년 12월 23일 16시 19분 43초 4533 3
대구에서 업! 하고 올라 왔습니다. 아..

천국보다 낯선 사무실.. 제가 열흘동안 자리를 비웠다고 티가 팍팍 납니다.

역시.. 저 없이는 일이 안되는가 봅니다. ㅡㅂㅡ;

올라오니 작업도 많이 진행되어 있고 점점 크랭크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아직 구체적인 헌팅지는 결정되어 지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윤곽도 잡히고 점점 마지막 프리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제 책상에 앉아서 그동안 바뀐 콘티, 여러 문서들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구에서의 길지 않은

시간이 었지만 마치 한달간 자리를 비운 느낌이 드는군요. 하지만 제가 워낙 적응이 빨라서 이정도 쯤은..후후후~

이제 마지막 파이팅을 할때 인거 같습니다. 다시 가속을 붙여서 일해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크랭크인 날짜가 1월15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다행히 준비할 기간이 열흘이나 늘었습니다. 열흘이나 늘은

만큼 더 철저하게 ㅡㅡ+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럼 크랭크인 할때 까지 go!go! go!go!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HYcine75
2006.12.24 01:30
니가 없는 열흘동안 우린 아무도 몰랐다 -.-;
너 없어도 일은 잘 진행되고... 오히려 니가 있어 어색한 분위기는 어찌할고...
너의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고 '이걸 다시 뽑아야 되나...' 많은 고민이 들었다...
mkmbabo
2007.01.01 14:10
크랭크인 대구에서 하나요~??
skyccumi
2007.08.28 15:06
hy님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 그러나 진실을 담은 답변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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