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헌팅을 가다

myfunnyday
2006년 09월 18일 22시 32분 55초 4001 1
오늘의 확인 헌팅:
월곡 -> 혜화동 -> 홍제동 -> 홍은동 -> 대신동 -> 광명 -> 서초동

이런 어마어마한 스케줄로 온종일 돌아다닌 결과,
많은 장소들이 연거푸 Fix 되는 보람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나 제작부장님과 헌팅 담당 성재오라버니의 얼굴은 종일 운전의 피로도 잊은 채 미소로 활짝 피었다.

게다가 세 끼를 참 거하게 먹었다.
아침을 성북동 돼지갈비로 시작하여
저녁을 강남역의 유정낙지로 마쳤으니
감독님의 표현대로 마치 식도락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일은 뭘 먹으려나?
흐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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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ctor
2006.09.21 14:44
맛있는거 많이 드시네,, 홍삼도 먹고 싶네요..ㅎㅎ
혹시 오디션은 이미 치뤄졌는지 궁굼합니다...
요즘 오디션들이 비공개가 너무 많아요..ㅜㅜ
혹시나 제가 기/미 작업에 참여할수 있다면 밥은 잘먹을것 같은 기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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