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그 세번째 이야기..

sunae81
2006년 02월 02일 16시 26분 42초 2642
2편에 저희 식구들의 소개에 이어 이번엔 스폐셜 특급 소개가 이어지겠습니다. 크하하하

다른 식구들의 소개는 오목조목 다 하시구 자신은 그럭저럭한 인물이라며 겸손을 떠셨던 그 분...

이름하여.."오형진 조감독님.." 두둥~~

그 겸손함에 감격하여 이번엔 제가 그분의 모든 것을 파헤치려 합니다...^^v

새파랗게 젊은 나이에 현장에 뛰어들어 온갖 고난속에서 영화의 참 모습을 배워오신 분...

"싸울아비" "폰" "범죄의 재구성"을 하시고 인자하게 저희들을 손수 뽑으사 이제 한 가족이 된 조감독님...

훤칠한 키에 듬직한 체구...피끊는 청춘의 나이...
열심히 일하시랴... 저희들 돌보시랴.... 퍼스트, 세컨,써드...의 애인들 챙기시랴..ㅋㅋㅋㅋ
아~나도 그 분 처럼 되고싶어라...~.~

하지만 이 모든 설정과는 사뭇 다르게 그 분 싸이에선 항상 올드한 노래가 울려퍼지고 있었으니...
"어쩌다 마주친~~그대 모습이~~"라며 하루 왠종일 송골매 아저씨는 그 분 싸이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계십니다.

아마도 저희 조감독님은 반복법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핸드폰 문자 알람 소리도 하루 수십 번 반복 되곤 한답니다..ㅡ.ㅡ")

또한 어찌나 호탕히 웃으시는지....
그 분이 웃으실 때 저희는 잠시 조용해 진답니다.
(뭐...저희 사이에선 "사악한 웃음"이라고도 불려지곤 하지요..)

요즘 오디션이 한창 진행 중인데 한 분 한 분 오실 때마다 지으시는 그 미소는 과연 무슨 이유일까요...ㅡ.ㅡ
혹시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은 필커 사이트 정보공유방에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그 분의 약 30%만 여러분께 공개 된것에 대해 넓은 이해 부탁드리구요,,,
매일 매일 1%씩 알아 갈 때마다 꼭 공지를 띄우겠습니다. *.*

천사 미소의 감독님~~
마음 좋으신 조감독님~~
우리 연출부들...
열씸 일하시는 제작부들...

또한 저희가 먹을 커피를 하루 수도 없이 뽑아내는 복사기 옆 커피 자판기....

모두모두 홧팅~~^^ㅋ

*다음 편엔 그 분의 몽따쥬를 올려보까나??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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