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두번째 세트촬영을 마쳤습니다. 8일전에요...
스케쥴일 미뤄줘서 울 스탭들은 때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일겁니다...(심히 부럽고 ㅜ.ㅠ)
두번째 세트촬영 중 저희는 2차 현장공개를 했더랬습니다. 그날은 예고편촬영도 같이 했었거든요~
한밤이랑 YTN에서 나왔었는데 혹시 보신분~디게 웃겼는뎁....쩝....
운동장(?)만한 남자주인공의 집은 역쉬나 첫번째 세트 만큼이나 근사하고 좋았습니다. 협찬 받은 가구며 그릇이며 기타 돈나가는 물건들이 신경만 곤두새우게 하지 않았다면 개념없이 완전 뛰어다니고 놀고싶었답니다~ ㅋ^^ㅋ
3일동안의 촬영분량을 또 2일로 줄이고 저희는 영화 쫑인양 회식을 가졌습니다. ㅁㅡㅁ;;
꽃게탕집에서 갖은 회식에 거의 모든 스탭들이 닐리리야~를 외치기 직전까지 마셔댔습니다. 많은 사건사고도 있었죠~누군가 신발장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놓고, 누군간 촬영버스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우리의 칠구님은 너무 취한 나머지 의상팀 양모양의 허벅다리에 머리를 대고!!!자고~!!!ㅋ
그리고 8일동안 촬영이 없는 사이 저희 영화의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아직 극장에 깔리진 않았지만 조만간 만나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를 알리는 첫번째 비쥬얼이다 보니 요것땜에 완전 머리터졌습니다. 기대해주셔용~
이것저것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저희는 3회차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할 수 있도록 응원 열심히 해주세욧!!
오늘은 저희 스탭들이 첫만남을 가졌던 엠티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사진이 작은 관계로 누가누군지 잘 구분이 안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