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을 건너뛰고 겨울, 어느덧

yaho1224
2005년 10월 07일 13시 47분 27초 1899
가을의 선선한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이제 초겨울 같은 차디찬 바람이

부는 오늘 .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

사무실안에는 난방이 되어 너무너무 따뜻하지만,

밖에 날씨는 완전히 겨울이네요 . 도대체 가을은 어딜 간건지 .

모두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요 .

이제 일지를 시작해볼까요 .

어제 저희 뚝방전설 연출팀은 1차 오디션 합격, 불합격 여부를 일괄적으로

통보드렸습니다 .

합격되신 분들께는 기쁜 소식이지만, 불합격 하신분들에게는 나쁜 소식을 전하게 되서

그런지 조금은 침제된 목소리 . 그래도 합격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

이제야 비로소 오디션의 대장정을 한움쿰 마무리 된 느낌이네요 .

오늘 몇시간 후면 떠나게 될 바 헌팅 팀 .

김완선씨의 묘한 목소리를 들으며 바 리스트를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계십니다 .

뚝방전설 연출팀의 작업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다음 일지때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