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갖기

leeariel
2002년 10월 01일 10시 53분 32초 2225 1 6
촬영하러 나갔다가....
금방 철수를 했고....
공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쉬운게 없는건
그냥 더 좋은 영화를 위한 담금질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하지만...어째 억지를 쓰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떱 ㅡㅡ

감독님께 물었습니다.
"감독님.... 혹시..... 그 사람이 나 때문에 화가 난게 아닌데, 괜시리 내가 미안해지는 마음 아세요?"
"글쎄...모르겠는데...어려운 질문이다."
"전 매일 촬영장에서 그런 기분이 들어요. 옛날부터 그랬어요. ㅜㅜ"
그렇게 말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떱 ㅡㅡ 내가 잘못했나??' 으히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ee4004
2002.10.08 11:34
혼자 간만에 <포복절도> 라는거 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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