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영화 <회초리 든 아이>에서 스토리보드 작가님을 모집합니다!
90분 정도 분량의 장편 각본의 스토리보드 작업을 의뢰드리려 합니다!
시놉시스
진우는 성공적인 회사 생활을 이어가지만, 아버지 용태와의 불편한 관계가 그의 삶을 계속 괴롭힌다. 용태는 녹내장 말기 진단을 받아 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진우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어렵다. 동생 선우는 소박한 카페를 운영하며 더 큰 꿈을 꾸고, 지영은 용태를 돌보면서도 진우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
진우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시도와 자신의 내면 갈등 사이에서 고민하며,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삶을 맞닥뜨리게 된다. 선우는 자신의 카페를 통해 자아실현을 꿈꾸지만,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다. 가족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각자의 내면 갈등, 그리고 결국은 가족에 대한 용서와 치유가 주가 되는 영화이다.
인물 정보
박진우 (남, 31) 미국 명문대 졸업, 대기업 재직.
아버지에게 어릴 때부터 가정 폭력, 언어적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다. 그로 인해 여전히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지만 가족 트라우마와 섭식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다.
박용태 (남, 62) 박진우의 아버지. 공무원 불명예 퇴직.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없다. 술만 마시면 진우에게 언어적 폭력을 가했고, 현재는 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
박선우 (남, 26) 작고 소박한 카페를 운영.
진우의 남동생. 진우와 함께 아버지의 폭력을 겪었다. 하지만 진우보다 먼저 아버지를 이해 했고, 받아 들였다. 머리보다는 가슴이 먼저 뛰는 아름다운 청년.
최지영 (여, 38) 용태와 선우의 가족과 같은 존재
아름답고 수려한 외모를 가졌다. 우연히 용태와 인연이 되었고, 이제는 용태, 선우의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진우는 말로만 들었던 존재다.
윤은서 (여, 29) 현대 무용가
외동딸로서 명문대 무용과를 나와 돈에 상관 없이 예술가의 길을 걸으며 늘 밝고 명랑하다. 진우와 6년을 사귀었다.
지원 정보
포트폴리오를 junwook@stanford.edu 로 8월 21일까지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여러번의 화상 미팅을 통해 서로의 방향성에 맞게 맞춰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정을 가지신 분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희망하시는 페이도 함께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맞춰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