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냥공연하나보다 생각할지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안일한마음으로만들지않았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대본리딩과 연습 무대에서의 움직임 과 무대화술 연극을처음하는친구들과의 즐거운1년 동안

라이어만연습했습니다

남들은 미쳤다고하지요 ^^

그래도 열정으로 만들고 부수고 다시만들고

대학로에 공연장을대관해서할생각도했지만

그럼 .. 대관을해봤다 하루대관비 최소 40 -70 정도하는데

4일하면 160만원 정도 무대만들고 하면 최소 하루잡고 조명 하루

4일중에 첫째날은 무대 조명리허설일꺼구요 둘째날하루리허설하고

세째날 공연그것도 첫공연은 그럭저럭하겠죠 ^^

넷 째날 공연은잘하겠죠 그리고 그날쫑하겠죠 ^^

너무허할것같고 --

그래서 아예 연습실에다가 무대를 만들어습니다

말도안되지만 전력이 오버되서

조명은 형광등으로대처했고

그러기위해선 천장에 다가 빠텐을 메달아야했는데

인부를 시키는데알아보니 하루일당이 20만원이랍니다

그돈이면 친구들과 맛난거사먹죠 ^^

그래서 장비를 샀습니다

용접기 앙카드리 에어건 등

하여튼 말도안되게만들었죠

의상은 청게천에서 80년대 보세옷으로구입했니다 어떤건는 1000원짜리바지도있습니다

발품을조금만팔면 다됩니다

영화오디션 볼때 도움이되겠죠

소품 의상 조명 무대 하연간 눈물이납니다 웃겨서요 만들고보니 그러싸하게 작은공연장이

만들어졌습니다

1년동안 라이어랑 놀았죠

왜? 라이어냐구요? 연극을처음접하는친구들에게 이왕 힘들거면 재밌는작품을

하면 서 힘들자구다짐했죠^^

결과는 대만족이구여 ^^

지금도 부족한부분을채워나가고있습니다

저는 이런말이재일싫습니다

뭐가없어서못한다는말

얼마전까지만해도

연습실이없이연습을한적이있었습니다

공원이었죠

비가오면 팔각정에 않아서 아이디어회의하고

너무더우면 머리에물을부어가면서했죠

겨울엔 학교 후배동아리연습실에서연습을했고

하루는 정연습실과공연장이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한달동안 인터넷에글을뛰었습니다

연습실과공연장을 무료로제공해주신다면 천복을받으실거라고^^

안믿으실지모르겠지만 정말전화가왔습니다

그때 명동 에있는 어느단체에서운영하는소극장에서

아휴^^--

그분의 말씀이 제공해주면 뭘해주실거죠 ?

전그때 ^^ 마임과 연기를가르켜드리게습니다 라고했죠

거기서공연연습과 작품을만든게 어언 10년이되었네요

^^

재밌죠 ^^

말도안되게만든 라이어보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