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술/문학 속의 '크레이지 맘 Crazy Mom'
최근 문화속의 별난 엄마들을 통해 모성은 곧 희생이라는 등식으로 존재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때론 공포스럽게 때론 통쾌하게 드러나는 최근 영화 속 ‘별난 어머니들’에 대해 영화, 미술, 문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크레이지 맘’과 동시대 가족의 현재와 문화적 재현에 대해 토론한다.
1. 일시 및 장소
- 2008년 10월 27일(월) 오후 5:00 - 7:30
- 용산역 KTX 대회의실 (100석 규모)
2. 행사순서 및 개요
(1) 사회자 / 인사말 & 발제자 소개 / 17:00 - 17:10 (10분)
(2) 발제 1 / 문학 속의 ‘크레이지 맘’ / 17:10 - 17:40 (30분)
- 가제 : 문학에 나타난 ‘맞장 뜨는 엄마들’의 역사
- 최근 문학에 나타난 어머니 캐릭터의 변천사와 그 의미.
왜 문학 뿐 아니고 영화에도 별난 엄마들이 등장하는가
- 슬라이드 활용 : 문학 작품과 관련된 영상
- 발제자 : 권명아 (문학평론가)
(3) 발제 2 / 미술 속의 ‘크레이지 맘’ / 17:40 - 18:10 (30분)
- 가제 : 데코룸한 어머니 vs 크레이지한 어머니
- 미술에 나타난 데코룸(절제, 중용)한 어머니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을 소개.
데코룸한 엄마에서 크레이지 한 엄마로의 변화, 그 역사와 의미를 알아본다.
영화 <유브 갓 메일>과 원작 <오만과 편견>을 비교하고,
미술에 재현된 크레이지 맘의 정신분석학적인 의미를 추적한다.
- 슬라이드 활용 : 다빈치의 <성모 가족> 등
- 발제자 : 최정은 (미술평론가)
(4) 패널 / 정리 및 질문 / 영화속의 크레이지 맘 / 18:10 - 18:20 (10분)
- 패널 : 서동일(감독), 장차현실(만화가)
(5) 발제자 대답 / 18:20 - 18:30 (10분)
(6) 관객질문 및 전체 토론 / 18:30 - 19:25 (55분)
(7) 마무리 / 19:25 - 19:30 (5분)
-신청방법 : 홈페이지(www.sifff.org) 내 세미나 메뉴에서 참가신청하기 버튼 클릭
또는 메일(sifff@sifff.org)로 접수
-접수내용 : 성명/소속/연락처/이메일/참가인원 기재
-문 의 :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이메일(sifff@sifff.org)
Tel. 02- 777 -1444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