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이 시대의 크레이지 맘’ 세미나

minus27 2008.10.20 14:41:07
영화/미술/문학 속의 '크레이지 맘 Crazy Mom'

최근 문화속의 별난 엄마들을 통해 모성은 곧 희생이라는 등식으로 존재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때론 공포스럽게 때론 통쾌하게 드러나는 최근 영화 속 ‘별난 어머니들’에 대해 영화, 미술, 문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크레이지 맘’과 동시대 가족의 현재와 문화적 재현에 대해 토론한다.




1. 일시 및 장소

- 2008년 10월 27일(월) 오후 5:00 - 7:30

- 용산역 KTX 대회의실 (100석 규모)




2. 행사순서 및 개요


(1) 사회자 / 인사말 & 발제자 소개 / 17:00 - 17:10 (10분)

(2) 발제 1 / 문학 속의 ‘크레이지 맘’ / 17:10 - 17:40 (30분)

- 가제 : 문학에 나타난 ‘맞장 뜨는 엄마들’의 역사

- 최근 문학에 나타난 어머니 캐릭터의 변천사와 그 의미.

왜 문학 뿐 아니고 영화에도 별난 엄마들이 등장하는가

- 슬라이드 활용 : 문학 작품과 관련된 영상

- 발제자 : 권명아 (문학평론가)

(3) 발제 2 / 미술 속의 ‘크레이지 맘’ / 17:40 - 18:10 (30분)

- 가제 : 데코룸한 어머니 vs 크레이지한 어머니

- 미술에 나타난 데코룸(절제, 중용)한 어머니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을 소개.

데코룸한 엄마에서 크레이지 한 엄마로의 변화, 그 역사와 의미를 알아본다.

영화 <유브 갓 메일>과 원작 <오만과 편견>을 비교하고,

미술에 재현된 크레이지 맘의 정신분석학적인 의미를 추적한다.

- 슬라이드 활용 : 다빈치의 <성모 가족> 등

- 발제자 : 최정은 (미술평론가)

(4) 패널 / 정리 및 질문 / 영화속의 크레이지 맘 / 18:10 - 18:20 (10분)

- 패널 : 서동일(감독), 장차현실(만화가)

(5) 발제자 대답 / 18:20 - 18:30 (10분)

(6) 관객질문 및 전체 토론 / 18:30 - 19:25 (55분)

(7) 마무리 / 19:25 - 19:30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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