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루슈 회고전
Jean Rouch Retrospective
2008년 2월 21일(목) ~ 2월 29일(금)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http://www.cinematheque.seoul.kr/
*서울아트시네마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seoulartcinema
★ 특별 행사 Special Event
2월 24일(일) 16시 <어떤 여름의 기록> 상영 후 강의: 김성욱(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다큐멘터리 작가 장 루슈는, '시네마베리테' 영화의 개척자로 누벨바그를 촉발시키고 영화를 통해 인류학과 민속학을 연구했던 학자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1940년 말부터 50여 년 동안 120여 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80년대 후반부터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식민지를 바라보는 1세계인들의 정형화된 시선을 거부하고 아프리카의 친구가 되었던 장 루슈는 2004년 니제르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어떤 여름의 기록> <신들린 제사장들> <나, 흑인> 등 대표작 13편이 소개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