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브라질 영화제 : 시네마 노보 회고전
2nd Brazilian Film Festival: Cinema Novo Retrospective
2007년 11월 19일(월) ~ 11월 25일(일)까지
■ 주최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브라질대사관
■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 장소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종로3가역 낙원악기상가 4층)
■ 문의 : 02-741-9782.
http://cafe.naver.com/seoulartcinema (서울아트시네마 네이버 카페)
http://www.cinematheque.seoul.kr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청소년, 단체 5,000원 / 서울아트시네마 관객회원, 노인, 장애인 4,000원
축구와 삼바의 땅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영화 운동을 이끈 빛나는 영화 유산을 지닌 나라이기도 합니다. 50년대 쿠바혁명 성공에 이은 민족주의 문화운동은 브라질에서 라틴 아메리카 영화운동의 대명사, ‘시네마 노보’를 낳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글라우버 로샤의 〈검은 신, 하얀 악마>(1964), <황폐한 땅>(1967) 등 ‘시네마 노보’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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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토리 쇼케이스 금요단편극장 - 판타스틱 단편소동
11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 장소: 시네마테크서울아트시네마(종로3가 낙원상가 4층)
■ 문의: 인디스토리 722-6052
■ 인디스토리홈페이지및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indiestory1998 / www.indiestory.com
* 관람료: 5,000원(서울아트시네마 관객회원은 3,000원)
◎ 상영작
성스러운 소녀 Loveless 2007, DV 6mm, color, 23'10"
감독: 김희정
출연: 황혜정, 연민혁, 곽만용
늪 속의 괴물 A Monster in the Swamp 2007, HD, color, 21'40
감독: 지하진
출연: 김현수, 최원홍
귀를 기울이면 The Sound of Sunset 2007, digi-beta, color, 16'40"
감독: 김윤경
출연: 석명선, 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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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만나다 - 김미례의 <노가다>
11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11월 '작가를 만나다'에서는, 건설 산업 현장에서 노동하시는 우리 아버지들의 초상과 ‘노가다’의 역사, 국제 연대 현장을 절절히 담아낸 다큐멘터리 <노가다>를 만납니다. 신자유주의의 고용 유연화 전략 등으로 죽음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비정규직 건설 노동자들의 현실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미례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