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소규모 영화인 밴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규라고 합니다.
올 봄에 이 곳에 영화인들로 구성된 밴드를 만들어보고자 글을 남겼던 사람인데요.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이셔서 현재 조그마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 기타를 맡고 있는... 현재 연출부를 하고 있구요, 30살의 남자입니다.
학창시절의 밴드 생활을 잊지 못해 제2의 삶으로 밴드 생활을 해보고자 하는 철없는 놈입니다.ㅋ
영화를 첫번째로 사랑하고 두번째로 ROCK음악의 열정에 불살라보고 싶으신 분들 연락 바랍니다.

여타 직장인 취미밴드들은 많으나 영화를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의 범주에 놀아나기는 힘든 현실이고,,,
그래서 영화인이라는 한정을 둠으로서 동질감을 느끼며 취미생활을 하는게 우리의 실정에 맞는 것이 아닌가
라는 취지에서 영화인밴드를 구상하게 되었는데요,,,
영화일이라는게 워낙 대중없고 바쁠때는 한없이 바빠지는게 다반사라 영화인들의 범주 안에서도 진행이 쉽지 않아 몇몇의 추가 인원을 더 뽑아야할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나이, 성별은 구별 없다만 감히 제가 제한을 두고 싶은게 있는데요. 죄송합니다.

1. 저처럼 영화만큼이나 밴드 활동을 꿈꿔오신분,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 하실 수 있는 분이면 됩니다.
2. 필히 충무로 영화판에서 스텝으로 활동중이신 영화인이어야만 합니다. (학생, 지망생, 단편영화 경험, 배우 사절)
3. 단순히 재미있을 거 같아서, 혹은 악기라도 배워 보려고 하시는 분들 사절합니다.
4.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추신 분. 밴드 경험이 있으시면 좋아요~

모집 분야는
2nd보컬, 2nd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남자) 이구요,

주로 활동은 합주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 장르는 가리지는 않는다만 너무나 대중적인 곡보다는 매니아층을 견향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구요.ㅋ 현재 영화인밴드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그 곳에 자신이 희망하는 곡을 몇곡
올리면 여론을 추렴하여 합주곡을 5~6곡 정합니다. 그럼 개인 연습 후에 합주실에 모여 연습을 하는 거지요.
한달에 2~3번. 주말을 통해... 절대 일하시면서 하시기에 부담 없으실거예요.
영화판에선 프로일지 몰라도 음악 면에선 아직 아마츄어라 생각되기에 카피곡 위주로 진행 중이구요,
합주실에서 어느정도 완성 됐다 싶은 곡이 20곡이 넘을 경우 소규모 공연도 뛸 생각입니다.^^
합주 끝나면 파티도 하구요~ㅋㅋ

많은 영화인 분들의 연락 바라겠구요, 친목도모와 더불어 인생의 작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 영화인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김선규
creatorsg@hanmail.net
creatorsg@naver.com

간략한... (무슨 면접도 아니고ㅋ) 아주 간략한 자기소개와 함께 메일 보내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