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독립영화워크숍에 관한 보고 시사회"에서 진지한 관심과 비판으로 객관적 평가를 기대합니다.
처음으로 영화제작에 관심을 갖고서 최소 5개월의 제작실습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얻어낸 결과물로 미흡하겠지만, 공동작업에 관심있는 여러분에게 공개 상영하고 질의 토론으로 평가 받으려 합니다.
비록, 독립영화워크숍의 제작실습 과정은 공동작업의 원칙과 지향에 의한 시행착오로 부족하더라도 영화작업의 자기적성을 확인하는 1, 2 차 DV 제작실습과 3, 4차 16mm 제작실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동작업 과정을 수료하고 다음 작업을 선택할 수 있는 한계와 가능성을 객관적 평가를 통한 전망을 세우기 위한 자기평가와 구성원 재평가로 영화제작 입문의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 강의 및 실습수업에 빠짐없는 강의 평가와 평균 100여편의 단편영화 바라보기에 의한 영화감상의견서, 각 1, 2차 Dv 와 3, 4차 16mm 제작실습 과정의 프리- 프로덕션 보고서와 최소 10회 이상의 촬영작업에 의한 평가 보고서, 그리고 편집과 녹음작업 평가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여 평균 80점으로 수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립영화워크숍은 누구나 영화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재확인하는 기간동안 영화를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만큼, 전망을 스스로 현명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 언 제 : 12월 21일(金) 오후 4시부터
■ 어디서 : 남산 영화감독협회 시사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에서 500m 서울예술대학 건너편 남산빌딩 시사실)
■ 주 관 : 독립영화협의회 (02-2237-0334 / http://inde1990.cyworld.com )
■ 후 원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노동조합
■ 협 찬 : 영화사 외유내강 청어람
[[ 상영작품 및 순서 (가 나 다 순서) - 4차 16mm 실습작품을 중심으로- ]]
<< 1부 >> - 지난 독립영화워크숍 과정 수료생의 찬조작품
- 웅이 이야기 (16분/ 35mm/연출: 이하송/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선재상 수상)
- 친애하는 로제타 (10분/ 35mm/ 연출: 양해훈/ 2007년 칸느 국제 영화제 단편경쟁)
<< 2부 >> - 수료작품 상영 이후 만든이와 관객과 이야기 마당
- 그대에게 가만히 ( 8분/ 기획 ; 이상경 외 공동작업)
- 낯선 아침 (10분/ 기획 ; 박성훈 외 공동작업)
<< 3부 >> - 수료작품 상영 이후 만든이와 관객과 이야기 마당
- 참치 대장 ( 7분/ 기획 ; 김익환 외 공동작업)
- 히코리디코리덕 ( 7분/ 기획 ; 김영훈 외 공동작업)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