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메이져가 너무 많아서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작업 일지를 노트에 정리해보려고 했는데. 필커에 적는게 더 괜찮을 것 같아서 용기를 냈습니다.
제목을 정해놓고 바꿔버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있지만 이대로 밀고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엄마는부재중]으로 계속 올릴께요.
예전에 '여고괴담2' 감독님들 이야기 들을때 '정말 내가 재능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때까지 해보려구 합니다. -_-;
용기 주세요... 그럼... 아래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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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가 2고가 나오고 제목을 수정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daybreak 였는데. 사실 이건 펫메쓰니 곡 듣다가 이부분 사용해야겠다라고 결정하고 임시로 제목을 데이브레이끄라로고 했는데.
고심끝에 '엄마는-' 으로 결정. (물론 나 혼자) 시나료 2고 나오고 경호형이랑 지성이에게 보여주고 리뷰받음.
몇가지 지적사항 체크하고 수정에 들어감.
이번 추석 연휴에 마무리 지려함. 콘티작업에 시간을 좀더 할애하고 싶음.
며칠전에 만난 상희씨에게서 촬영 스케줄을 받아냄. 학부에서 촬영할 사람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잘 됐다.
시나료 빨리 마무리하고 헌팅과 캐스팅을 시작해야지.
앗차. 오늘 너무 고맙게도 인미에게 60만원을 받았다. ㅜㅜ 필름 구할 돈은 어느정도 준비된듯. (너무 미안해...ㅜㅜ)
2002.9.20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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