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연출부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이런 띠~!

73lang
2004년 03월 03일 04시 27분 56초 826 2
자료실에 올려놨던 문서덜이

이미 필커 자료실에 다 있넌것들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삭제혔슴다 ;;;;;

그때 문득

"우린 표준이나 기록에만 야건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것도 활용할 줄 모르는고만..."이라넌 생각이 들었슴다

데이터가 약한 우리...

일본에 어느 평범한 우동집에선 100년전 몇월 며칠날 어떤 손님이 닥꽝을 몇개나 집어 먹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허드만요..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 우짜구 하는 울나라...그 역사가 채 10분의 1도 안되는 미국보다 비교도 안될정도루다가 사료가 읍따고 허드만요

한국영화 80년사....제대로된 자료나 남아있넌 필룸도 거의읍꼬...(일례루 얼마전 태권브이 원본 필름 찾았다꼬 기사화되넌것이 울나라 현실임다...아리랑 필름을 가지고 있넌것도 일본사람이구)

암턴...필커 인기도 한번 올려볼까 하다가

혼자서 뒷북치구 닭똥같은 눈물을 흘림스롱 자료실에 올렸던 문서덜 죄다 삭제해 부렀슴다

ㅜㅜ;;;


(아...필커 인기도 3위권 입성은 요원한 거싱가! 흑 ㅠㅠ;;)




.....................영화럴 꿈꾸며 뇨(女)자럴 꿈꾸넌 당랑타법 1분에 14타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enezia70
2004.03.03 14:26
ㅎㅎㅎㅎㅎㅎ
필커 3위 venezia70 입니다....ㅋㅋㅋㅋㅋ
Profile
alien
2004.03.08 00:00
제생각에 인기도 3위는 힘들어도 인지도는 1,2위를 능가하실듯 합니다.
사투리 하나만으로도 뇌리에 팍 꽂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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