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히'라는 캐릭터를 영화화한다면 어떨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차분히'... 그녀는 매우 냉철하면서도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의 오빠 '차분한' 역시 동생 몹지 않은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차분한 그녀가 '성급한'이라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성급한'의 여동생 '성급히'는 그녀의 오빠 '차분한'과 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들의 사랑이 무르익어 갈수록 사건사고는 커져만 가고... 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코메디...
유치합니다. ㅡㅡ;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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