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개인단편 작품 '빈센트 반 고흐, 스스로의 초상' 연출자 박남규 입니다.
-synopsis
교수와 정신이상자인 남자가 서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교수는 정신의학과 의사이고 교수의 서재에 들어와 있는 남자는 그 교수가 치료해야하는 환자이다. 교수는 환자가 이야기 하는 여인에 대해서 듣고 있다. 환자는 여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한다. 교수는 정신 이상자들이 자신의 무의식으로, 내면으로 스스로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환자 자신이 새로운 자아인 ‘여인’을 만들어 내어 스스로 상처받고, 감동도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교수는 그러한 주장을 입증하려 하며 또한 그런 무의식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남자가 병원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 된다. 체구가 큰 남자들에 의해 흰 옷으로 포박당하며 끌려들어 가는 순간 이 남자의 시선을 따라가니 한 여인이 문 너머에 서 있다. 환자가 표현했던 여인의 모습이다. 교수는 이 환자가 상상했던 자아로 알고 있던 여인이 눈앞에 나타나자 놀라며 다시 남자를 바라보는데 자신이 이 남자가 되어있다. 교수인 자신이 이 남자의 한 인격이었고, 내면의 일부로서 스스로를 치료하려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오히려 자신의 연구에 대해 확신하고 희열을 느끼며 끝이 난다.
교수역할을 지원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은 2일차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완성된 시나리오는 6장분량이며 배우는 2명이출연하며 장소는 한장소에서 대화로 이루어지는 단편영화입니다.
촬영카메라: canon eos kiss x5
촬영 장소는 서울권이고 촬영 날짜는 8월 중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학생이고 실험적으로 도전하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함께 열정으로 도전하실분들 연락 주세요
관심이 있으신 배우분들은 간단한 이미지사진과 자기소개를 이 연락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는 추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010 - 2304 - 9549
010 - 7103 - 8518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