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결대학교 2학년 워크샵 <진화>에서 음악 감독님을 모십니다!
로그라인 : 윤아는 아빠와 엄마에게 묻은 물감때문에 혼날까봐 신경이 쓰인다. 부부싸움을 하는 윤아의 엄마와 아빠는 점점 맹수처럼 변하고 윤아는 두 사람에게 묻은 것이 물감이 아님을 알게되고, 벽장 속으로 숨는다.
기획의도 : 동물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맞게 진화/퇴보하며 그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간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나의 유년시절도 마찬가지였다.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을 때 즈음, 나는 집의 분위기를 읽으며 그 상황에 맞게 눈치를 보며 살기 시작했다. 맹수 같은 아빠와 그에 지지 않는 엄마. 나는 그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살아갔다. 얼마나 그들의 삶이 어린 '나'에게 영향을 미쳤었는지 보여주고 싶다.
현재 영화는 후반작업만 남은 상태입니다.
영화에 필요한 곡은 한 곡이며, 현악기 위주의 불안한 느낌의 곡을 원합니다.
래퍼런스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메일로 간단한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기간이 넉넉치 않아, 약 일주일 정도 안에 음악 작업을 끝내야 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페이는 협의 후 결정되는 점 역시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히 명시하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