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39 개

아주 가끔씩 하는 필커의 이벤트 소식입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시사회 당첨자 명단 입니다.

jelsomina jelsomina
2004년 09월 19일 23시 22분 10초 10327 9
일시 : 2004년 9월 20일 8시 50분, 21일 7시
장소 : 신사동 사거리 오즈극장
필커에서 파견(?) 된 연출부 weirdo군이 시간에 맞춰 극장에 나가 있을겁니다.
당첨자 명단을 가지고 있는 weirdo군에게 가셔서 아이디를 말씀해 주세요.

아마 "필름메이커스 분들 이리 오세요" 하는 공지가 붙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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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만 필요하다고 하신 73lang님만 한장이고
나머지분들은 2장씩입니다. --;

월 8시 50분 시사 명단 :

hanchow, m00272, kanggadin64, kfdkim, jily713,
73lang, 101777, applebox, tibob0904, yh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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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7시 시사 명단 :

yurachai, ajakse, babazin, implucky, butterfly106,
simplemen, kjsboss, pearljam75, adam93, kijoo2737,

월요일을 지정해서 신청하신분이 많아서
요일 구분 없으신 분은 부득이 화요일로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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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koko, slow0601,

위의 2 분은 신청 마감 전에 쪽지를 보내셨지만
마감 공지를 늦게 하는 저의 실수로 인해 21번째, 22번째로 쪽지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오즈극장으로 오셔서 연출부 weirdo군에게 부탁을 하시면 아마 표를 구해줄겁니다.
항상 몇자리는 남게 되어있으니까요.
젤소미나 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pearljam75
2004.09.19 23:40
감사합니다. 감독님, 오랜 진통끝에 나온 사랑스런 영화를 감독님의 초대로 볼 수 있게 되다니!
진정 영광이옵니다. 막 자랑하고 댕겨야지!!

흥행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석 즈음에 한번 더 보던가, 부모님께 표를 끊어드리던가,
열라게 입소문을 내고 댕기겠습니다.

저기.... 상하이 서커스단 표2장 얻었는데, 그거라도 감사의 뜻으로 드릴까요???
slow0601
2004.09.20 00:34
저기 감독님 저는 연출부 Weirdo 군에게 부탁하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면 되지여? 꼭 가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 ...
weirdo
2004.09.20 01:47
<제 1 '아마'> '아마' "필름메이커스 분들 이리 오세요" 하는 공지가 붙있겠지요.
==> '아마' 그럴겁니다.

<제 2 '아마'> weirdo군에게 부탁을 하시면 '아마' 표를 구해줄겁니다.
==>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아마' jelsomina 님이 힘 좀 보태주시겠죠.

<기타 '아마'> 아.. 이 공지는 'weirdo군' 과 사전 조율 없던 것으로서..
'아마' 최선을 다해 현장에 있도록 노력하겠으나,
부득이한 경우 다른분이 계실수도 있겠습니다.
antikoko, slow0601 님께서도 '아마'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날짜에 극장으로 오셔서 '필름메이커스'를 찾으시면 되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시 닿을 수 있는 연락처를 제게 쪽지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mojolidada
2004.09.20 01:56
weirdo님 고생 많이 하세요. 음하하하. 그날 님의 활약상을 구경 가겠습니다.
implucky
2004.09.20 13:59
감사합니다..
꼭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찍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네요..
다녀와서 입소문 팍팍 내드릴께요~~
butterfly106
2004.09.20 14:24
시사회는 처음이라 너무 기대 됩니다..
정말 넘넘 고맙습니다..^^
kjsboss
2004.09.20 18:33
^ㅡ^ 감사합니다!!!
weirdo
2004.09.21 03:21
오늘, 20일 월요일 날짜로 신청해주셨던 열 분(20장)중에서
세 분 (4장)이 시사회장에 다녀가셨습니다.

한편, 필름메이커스 몫으로 '겨우' 표를 빼내왔던(또는 얻어왔던) 협력업체 쪽엔 관람객이 넘쳐,
미처 표를 받지 못하고 상영직전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어쩔줄 몰라하는 그쪽 진행자들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설마 하는 심정으로 남은 열여섯장의 표를 꼭 붙들고 끝까지 기다린 것은
상영 시작한지 20분쯤은 지난 시점까지였습니다.

'그깟 시사회표 한장쯤'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필름메이커스를 위한 그 몇장의 표를 확보하는데에도
자세 낮춰 부탁해야 했고, 두세 단계를 거쳐야 했고, 다른 관람 희망자들을 저버려야 했습니다.


물론, 못오신 분들 모두 어떤 사정이 있으셨겠죠.

그러니, 앞으로 남은 21일 화요일 시사회에 오시기로 하신 분들 중에서
사정이 생겨 못 오시게 되셨거나, 인원이 줄어드신 분들은
쪽지나 문자메세지, 전화로 꼭 사전에 통보해 주십시오.
전화는 011-335-8515 입니다.
(사실, 화요일 상영시간까지 이 글을 읽어보실 분도 얼마 없겠습니다만....)

*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시는 경우,
좌석확보를 장담하지 못하는 점 이해 바랍니다.
hanchow
2004.09.23 09:49
정말정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영화 준비중인데...회의가 길어지는 바람에 못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그저 핑계라고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지만...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이 개봉하면 꼭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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