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렛은 새벽에 아는 친구로부터 하나 받아 낼름 먹었습니다

오늘이 안중근 의사님 사형선고가 내려진 날이군요...
몰랐습니다...부끄럽네요

맛있겠다,,,ㅠㅠ

후후, 키노손님, 전 안부끄러워요.
태클은 아닌데...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가 내려진 날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게 부끄럽다뇨....
그건 11월 17일이 명성황후 시해일인 줄 모르고 산 주부들을 꾸짖는 <한반도>같은 마음? ㅋㅋ
혹시 박지성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결장했다고 혹은 EPL 연속 세 경기 벤치에 앉아있다고
퍼거슨 감독을 쳐죽일 놈 만드는 민족주의자로 변신하는 건 아니겠죠?

그렇죠^^
진주잼>> 님
<한반도> 생각나네요~~
명성황후의 시해일이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던 그 내용이 이해는 가지만..
별로..
조선시대, 백두산을 중국 쪽으로 선 많이 그은 날도 모르고...
곰이 마늘만 먹고 사람으로 변한 날도 모르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날도 모르고...
(이러고 보니 전 참 몹쓸 넘입니다. ^^)
진주잼님... 잘 계시죠?

cx1092>>님
맛있는 초코렛~~ 근데 왜 ㅠㅠ ?
초코렛 비싼건 너무 비싸용~~

kinoson>>님...
남자에게 받음 거시기 하다던데.. ^^
발렌타인데이를 시기하는 솔로들이 날짜에 대한 의미를 다른 데 두려고 한 것일겁니다.
진주잼님 말씀처럼.. 모른 다고 부끄러울 이유는 없을 겁니다.

에세이 난이 너무 썰렁해서..
초코렛으로 달콤하게 만들어 보자고 올려 봤습니다.

sandman/맛있기만 할뿐,,,주는 사람이 없으니,,,ㅠㅠ 이럴수 밖에요 ㅠㅠ

그리고 아~무 이유없는 딴지!!

pearljam75님의 pearljam은 아마도 그룹이름일겁니다,,유명한 얼터네티브그룹이름이죠 pearljam이요,,,너바나에 대비되었던,,,
제가 좋아하는 한두곡도 그 그룹곡들이 있구요,,,(오늘같은 날은Last kiss가 듣고 싶다능)


정말 아~무 이유없는 딴지!! 아시면서 진주잼님이라고 부르시는거 같아서 한번 딴지 걸어봅니다 ㅠㅠ

간만에 Last kiss 들어봤네요,,,에디베더의 특유의 보이스로,,,ㅠㅠ 정말 슬픈 노래 ㅠㅠ

"hold me darling.... just a little while.... "

남자한테 받다니요!!! 그런 끔찍한 말씀을..

전....여자한테 쪼꼬렛 받았습니다...ㅡㅡ;;

kinoson>> 님
어서빨리 사랑하는 님이 건네는 날이 오시길.....
아자자~~ 화이팅~~

cx1092>> 님
님 덕데 또 한번 찾아서 들어 봐야겠습니다.
아 예전에... pearljam75님을 진주잼 진주잼 이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사실 진주잼님~~ 이게 좀 재밌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