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청연" 이라는 영화 연출부 할때의 일입니다.
제작부 형 한명과 헌팅을 떠났고..무슨일이 있어도 좋은 장소를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이상한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있었죠..
한참을 들어가다 보니 길이 막혀 있고...차를 돌릴수고 없고 후진으로 가기엔 너무
멀리 달려왔고...정말 난감 했더랬죠...
10분간 고민을 하다가 제가 차에서 내려 뒤를 봐주고 다시 후진으로 10여분 나왔을 무렵
차로 갈때 보지 못했던 오르막길이 있었습니다.
호기심반 설레임반으로 오르막을 올라갔더니. 시골의 한적한 국도가 나오더군요..
" 야 살았다~~~" 하며 슬금슬금 국도로 올라왔는데......
난....
역주행 하고 있고
정면으로 트럭한대 쌍라이트키며 달려오고 있을 뿐이고...
거짓말 좀 보태서 후진 100km 로 달려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썼지만 정말 그땐 아찔하더군요...(120% 실화 입니다)
요즘도 그때 그 제작부 형 만나면 그 헌팅 이야기를 하면서 웃곤 합니다.
별 생각없이 쓰다보니 본문보다 리플이 더 길어졌군요 ... -_-;;
헌팅 얘기가 나오니 문득 그때의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봅니다....
제작부 형 한명과 헌팅을 떠났고..무슨일이 있어도 좋은 장소를 찾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이상한 비포장 도로를 달리고 있었죠..
한참을 들어가다 보니 길이 막혀 있고...차를 돌릴수고 없고 후진으로 가기엔 너무
멀리 달려왔고...정말 난감 했더랬죠...
10분간 고민을 하다가 제가 차에서 내려 뒤를 봐주고 다시 후진으로 10여분 나왔을 무렵
차로 갈때 보지 못했던 오르막길이 있었습니다.
호기심반 설레임반으로 오르막을 올라갔더니. 시골의 한적한 국도가 나오더군요..
" 야 살았다~~~" 하며 슬금슬금 국도로 올라왔는데......
난....
역주행 하고 있고
정면으로 트럭한대 쌍라이트키며 달려오고 있을 뿐이고...
거짓말 좀 보태서 후진 100km 로 달려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썼지만 정말 그땐 아찔하더군요...(120% 실화 입니다)
요즘도 그때 그 제작부 형 만나면 그 헌팅 이야기를 하면서 웃곤 합니다.
별 생각없이 쓰다보니 본문보다 리플이 더 길어졌군요 ... -_-;;
헌팅 얘기가 나오니 문득 그때의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