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손기정할아버지 뒷이야기를 듣고 몇자 올립니다.

손기정옹께서 그당시 1위를 할수있었던 정신에대해

당시 손기정옹께선 일장기를 달고 뛰었던사실은 다들 아실겁니다.
근데 왜 반드시 1위를 해야되는지에 대해선 잘모르실겁니다.
왜냐?
당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월계수나무 화분하나를 시상해주었습니다.
근데?
그래서 손기정옹께선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자기 가슴에 달린 부끄러운 일장기를 숨기려 했기에....

위 사진을 보면 정확히 일장기를 가리고 있습니다.
옆에 동메달리스트 남승룡 할아버진 그저 고개만 숙이고 있습니다
가슴으론 정말 아픔 눈물을 흘리고 계시면서...

훗날 남승룡할아버지가 손기정할아버지에게 그때가 제일 부러웠다 합니다.
그 더러운 일장기를 가릴수있는 ....손기정할아버지가...

현재 대한민국 윗분들에게 한 마디 하고싶군요.
이리치고 저리치고 완전동네북인 대한민국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정신들좀 차리세요 제발~~

그 힘든 상황에서도 나라를 위해 저렇게 노력하신 대한민국인의 정신 그 깡다구를 잊지마세요.
워낙에 글 주변이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연일 좋지않은 소식으로 힘없는 대한민국에 환멸을 느끼는 모든이들이여!
다시한번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