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i Arsenavich Tarkovskii
아무두 지으 말얼 믿지 않넌디요....지 진짜루 따르꼬뿌스끼 감독얼 좋아험돠요..........
(대표적으루 '흑설공주와 일곱장애인' 또는 '무지개마을의 강간청부업자'같은 -.-;;;) 저의 씨나리오럴 보셨거나
평소에 '진짜루 14타가 찍고 싶은 영화넌 '피럴 쪽쪽 뽈아 먹넌 흡혈귀 영화'라넌 말얼 들으셨던 주변분덜언
'아니...14타가 조런 감독얼??? ㅡㅡㆀ' 허면스롱
아조 의심시런 눈초리럴 보내시등마요;;; (왜덜 안믿넌거실끄나????--;;;)
지가 왜 따르꼬뿌스끼 감독얼 좋아허게 되얀넌지(2박 3일 코쓰루다가 헐 야그인디요;;;) 간딴허니 야그허자면언
14타가 10살때까정 동네목간에서 뇨탕얼 출입혔섰넌디요 ㅡㅡ;;; (아...시방두 그때 생각만 허면언 야릇헌 느낌이...흐미~~허억~~또 똘똘이가 윗몸일으키기럴..;;;;;;;)
그 당시 지으 취미가 탕안에서 눈뜨구 잠수허기 였슴돠요 ㆀ
그때 탕안에서으 요상허구 야릇헌 느낌에 중독되야가꼬
한번언 숨얼 오랫동안 안쉬구 잠수허다가 익사할뻔헌적이 있숨돠요
그때으 강렬헌 느낌얼 물바께서두 똑같이 느낀적이 있섯넌디
그 옛날 로타리식 흑백테레비럴 처분허구 첨으루다가 장만헌 칼라테레비럴 튼 순간
나오든 화면이 '쌤 페킨파'감독으 슬로우 모션으루다가 사람덜이 총맞구 피럴 뿌리며 죽어가넌 장면이 보여지든 '와일드 번치'라넌 영화였슴돠요
인자와서 생각해 보면언 마치 물속에서 유영허디끼 느린화면으루 전개되던 장면덜이 '시적'이라구 느낀거 갔슴돠요
후에 14타가 쩜더 자라서 어른이 되야가꼬
뇨탕안에서 강렬허게 지럴 사로잡었든 물속으 이미지와 똑같은 느낌으 숨이 막힐듯헌 아조 강렬허게 지으 가슴얼 치는 두 편의 영화럴 봤넌디요
하나는 '영웅본색'이라는 영화였고 또 하나넌
바루 <따르꼬뿌스끼으 영화덜>이였슴돠요
난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서두
따르꼬뿌스끼 감독이 영화럴 허기쩐에 전공혔던거시 물속에 잠수해가꼬
광물얼 연구허넌 고런 학문이여따구 허드만요
물 흐르디끼....물속얼 유영허디끼...숨이 막힐듯헌..시쩍인 느낌으루다가....
화가으 눈과 시인으 영혼으루 영화럴 찍었섰든 감독
안드레이 아르쎄네비취 따르꼬뿌스키!!
우겔겔...
-------------------------------------
(요 아래 책소개에선 얼치기 사투리 안쓰겄슴미다...안 그래두 대가리에 쥐나넌 내용 또 무슨 원망을 들을라꼬 --;;;)
' 분도 출판사, 김창우 역, " 봉인된 시간 : 원서명, die Versiegelte Zeit "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예술론인디요.
이 책은 그가 심도 있게 예술로서의 영화를 탐구한 책임미다.
굳이 제가 이런 책을 추천하는데는 1950년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분석대로 문화는 문화산업으로 자리매겨 졌으며,
예술은 Aura를 잃어버렸다는 데에서 부터 현대인은 (본래적의미를 찾기위한)예술에 대한 반성을 시작해야 한다는 요구에서 입미다.
또 다른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학적 관점에서 진지하게 예술을 받아들일 수 없도록 길들여 졌다는 사실 때문인디요.
예술이 추상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벌어진 왜곡과 자본주의적 상품예술은 타르코프스키와 같은 탁월한(eigentlich) 예술가 들에게 있어선, 용납할 수 없는 오염이 었습미다.
이 책에선 기본적으로 예술로서의 영화라는 장르를 철학적으로 미학적으로 고찰하고 있넌디요, 특히, 20세기 초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에이젠쉬쩨인의 '몽타쥬' 이론을 비판하고 있넌디, 왜냐허면, 에이젠쉬쩨인의 경우 영화는 작가에 의해 재단되고,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념화를 시도하면스롱, 예술장르에 있어서 감상자와 연출자의 분리를 고착화시킨 전형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라넌 고만요...
따라서 관객은 영화를 현실로 바라보지 않고 관조(behold)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미다.
타르코프스키는 이에 대해 현실로서의 영화를 주창하넌디,
그것은 단순한 리얼리즘의 양식을 따르는 것이 아닙미다. (더욱이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은 더더욱 아닙미다.)
그는 근대의 인상주의의 영향과 함께 존재에 대한 탐구로서 극복된 형이상학적인 개념과 실존적인 철학적 방법론을 끌어와서 작업을 시작하드만요.
마치 하이데거가 행한 작업과도 같이 그 역시 시대적 통찰에서 탁월한 시선을 가지고 있었고,
예술이나 진지한 사유가 실존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에서 그만의 독특한 리얼리즘을 탄생시킵미다.
부르주아 예술축제인 칸느영화제에서 마저도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에 대해선 무조건 "보지 않아도 일단 본선진출"의 영예를 주었슴미다...
당시 깐느에선 한 작품은 반드시 한 부문의 상만을 탈수 있다는 규정을 갖고 있었는데, " Nostalgia"란 작품 때문에 규정을 무시하고, 원래 있지도 않은 " 심사위원 특별대상 " 을 비롯 " 황금종려상 " 등 3개의 상을 주었습니다.
지넌 한 불굴의 예술가앞에 유럽이 무릎을 꿇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미다. ( 하지만, 유럽에 이런 훌륭한 예술가가 없었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잉마르 베르히만,로베르 브레송, 루이스 뷰뉘엘, 베르너 헤어조크 ....가 있지 않습니까 ! )
왜냐면, 거기엔 진실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미다.
Beethoven 의 환희 ( ecstasy of 'Geist' 지고의 정신성 )
Wittgenstein : (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해야 한다.)
( Don't think, Just Look at it ! )
Heidegger : ( 철학의 죽음, 사유의 임무 )
에 이어
영화 " Nostalgia " 에서 Domenico라는 광인의 분신자살은
현실이란 비극에서 깨어나길 바라는 묵시론적인 절규이며,시인 고르쟈고프의 묵상은 자신의 본래적 존재를 통찰하는 섬뜩한 충격이었습미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삶의 진지함속으로 다시 돌아와 사유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말Rede할 수 있을 때, " 존재한다. Existenz " 고 선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면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직시해야할 요청은 당신이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건 격렬하게 요청되는 것입미다.
타르코프스키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러한 실존적 자각속에서 모든 예술의 허위를 던져 버린채 진지한 고찰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도록 만들드마요.
영화예술은 모든 추상을 제거하고, 거울로서의 반성적 역할을 가장 충실히 수행할 장르임을 깨닫는다면,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온갖 개념과 장치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스스로에 대한 존재물음을 시작하게 될 것입미다.
그것은 신성한 고찰이며, 자신에 대한 심원한 몰입이며, 나아가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 나서는 발걸음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Tarkovskii says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말하는 묵시록적인 정적의 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메말라 시들어 버린 나무에 참을성 있고 짜증내지 않으며 물을 준다는 오래된 전설이 ( 희망을 ) 내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이성에 反하여 수년간 산으로 물통을 날랐던 수도승은 현혹되지 않고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신의 기적을 믿었기 때문에 어느날 그에게 그같은 기적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이다. 앙상하게 메말랐던 가지들은 하룻밤 사이에 푸른 잎사귀로 뒤덮여 버린 것이다.
---영화 < offret 희생 > 에 대한 모티브.
" Nicht-Seiendes ist Nicht, Nur Seiendes ist "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한다. -- Parmen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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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두 지으 말얼 믿지 않넌디요....지 진짜루 따르꼬뿌스끼 감독얼 좋아험돠요..........
(대표적으루 '흑설공주와 일곱장애인' 또는 '무지개마을의 강간청부업자'같은 -.-;;;) 저의 씨나리오럴 보셨거나
평소에 '진짜루 14타가 찍고 싶은 영화넌 '피럴 쪽쪽 뽈아 먹넌 흡혈귀 영화'라넌 말얼 들으셨던 주변분덜언
'아니...14타가 조런 감독얼??? ㅡㅡㆀ' 허면스롱
아조 의심시런 눈초리럴 보내시등마요;;; (왜덜 안믿넌거실끄나????--;;;)
지가 왜 따르꼬뿌스끼 감독얼 좋아허게 되얀넌지(2박 3일 코쓰루다가 헐 야그인디요;;;) 간딴허니 야그허자면언
14타가 10살때까정 동네목간에서 뇨탕얼 출입혔섰넌디요 ㅡㅡ;;; (아...시방두 그때 생각만 허면언 야릇헌 느낌이...흐미~~허억~~또 똘똘이가 윗몸일으키기럴..;;;;;;;)
그 당시 지으 취미가 탕안에서 눈뜨구 잠수허기 였슴돠요 ㆀ
그때 탕안에서으 요상허구 야릇헌 느낌에 중독되야가꼬
한번언 숨얼 오랫동안 안쉬구 잠수허다가 익사할뻔헌적이 있숨돠요
그때으 강렬헌 느낌얼 물바께서두 똑같이 느낀적이 있섯넌디
그 옛날 로타리식 흑백테레비럴 처분허구 첨으루다가 장만헌 칼라테레비럴 튼 순간
나오든 화면이 '쌤 페킨파'감독으 슬로우 모션으루다가 사람덜이 총맞구 피럴 뿌리며 죽어가넌 장면이 보여지든 '와일드 번치'라넌 영화였슴돠요
인자와서 생각해 보면언 마치 물속에서 유영허디끼 느린화면으루 전개되던 장면덜이 '시적'이라구 느낀거 갔슴돠요
후에 14타가 쩜더 자라서 어른이 되야가꼬
뇨탕안에서 강렬허게 지럴 사로잡었든 물속으 이미지와 똑같은 느낌으 숨이 막힐듯헌 아조 강렬허게 지으 가슴얼 치는 두 편의 영화럴 봤넌디요
하나는 '영웅본색'이라는 영화였고 또 하나넌
바루 <따르꼬뿌스끼으 영화덜>이였슴돠요
난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서두
따르꼬뿌스끼 감독이 영화럴 허기쩐에 전공혔던거시 물속에 잠수해가꼬
광물얼 연구허넌 고런 학문이여따구 허드만요
물 흐르디끼....물속얼 유영허디끼...숨이 막힐듯헌..시쩍인 느낌으루다가....
화가으 눈과 시인으 영혼으루 영화럴 찍었섰든 감독
안드레이 아르쎄네비취 따르꼬뿌스키!!
우겔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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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책소개에선 얼치기 사투리 안쓰겄슴미다...안 그래두 대가리에 쥐나넌 내용 또 무슨 원망을 들을라꼬 --;;;)
' 분도 출판사, 김창우 역, " 봉인된 시간 : 원서명, die Versiegelte Zeit "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예술론인디요.
이 책은 그가 심도 있게 예술로서의 영화를 탐구한 책임미다.
굳이 제가 이런 책을 추천하는데는 1950년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분석대로 문화는 문화산업으로 자리매겨 졌으며,
예술은 Aura를 잃어버렸다는 데에서 부터 현대인은 (본래적의미를 찾기위한)예술에 대한 반성을 시작해야 한다는 요구에서 입미다.
또 다른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미학적 관점에서 진지하게 예술을 받아들일 수 없도록 길들여 졌다는 사실 때문인디요.
예술이 추상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벌어진 왜곡과 자본주의적 상품예술은 타르코프스키와 같은 탁월한(eigentlich) 예술가 들에게 있어선, 용납할 수 없는 오염이 었습미다.
이 책에선 기본적으로 예술로서의 영화라는 장르를 철학적으로 미학적으로 고찰하고 있넌디요, 특히, 20세기 초 최고의 영화감독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에이젠쉬쩨인의 '몽타쥬' 이론을 비판하고 있넌디, 왜냐허면, 에이젠쉬쩨인의 경우 영화는 작가에 의해 재단되고,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념화를 시도하면스롱, 예술장르에 있어서 감상자와 연출자의 분리를 고착화시킨 전형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라넌 고만요...
따라서 관객은 영화를 현실로 바라보지 않고 관조(behold)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입미다.
타르코프스키는 이에 대해 현실로서의 영화를 주창하넌디,
그것은 단순한 리얼리즘의 양식을 따르는 것이 아닙미다. (더욱이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은 더더욱 아닙미다.)
그는 근대의 인상주의의 영향과 함께 존재에 대한 탐구로서 극복된 형이상학적인 개념과 실존적인 철학적 방법론을 끌어와서 작업을 시작하드만요.
마치 하이데거가 행한 작업과도 같이 그 역시 시대적 통찰에서 탁월한 시선을 가지고 있었고,
예술이나 진지한 사유가 실존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에서 그만의 독특한 리얼리즘을 탄생시킵미다.
부르주아 예술축제인 칸느영화제에서 마저도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에 대해선 무조건 "보지 않아도 일단 본선진출"의 영예를 주었슴미다...
당시 깐느에선 한 작품은 반드시 한 부문의 상만을 탈수 있다는 규정을 갖고 있었는데, " Nostalgia"란 작품 때문에 규정을 무시하고, 원래 있지도 않은 " 심사위원 특별대상 " 을 비롯 " 황금종려상 " 등 3개의 상을 주었습니다.
지넌 한 불굴의 예술가앞에 유럽이 무릎을 꿇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미다. ( 하지만, 유럽에 이런 훌륭한 예술가가 없었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잉마르 베르히만,로베르 브레송, 루이스 뷰뉘엘, 베르너 헤어조크 ....가 있지 않습니까 ! )
왜냐면, 거기엔 진실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입미다.
Beethoven 의 환희 ( ecstasy of 'Geist' 지고의 정신성 )
Wittgenstein : (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해야 한다.)
( Don't think, Just Look at it ! )
Heidegger : ( 철학의 죽음, 사유의 임무 )
에 이어
영화 " Nostalgia " 에서 Domenico라는 광인의 분신자살은
현실이란 비극에서 깨어나길 바라는 묵시론적인 절규이며,시인 고르쟈고프의 묵상은 자신의 본래적 존재를 통찰하는 섬뜩한 충격이었습미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삶의 진지함속으로 다시 돌아와 사유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말Rede할 수 있을 때, " 존재한다. Existenz " 고 선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면하지 말고, 자신의 존재를 직시해야할 요청은 당신이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건 격렬하게 요청되는 것입미다.
타르코프스키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러한 실존적 자각속에서 모든 예술의 허위를 던져 버린채 진지한 고찰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도록 만들드마요.
영화예술은 모든 추상을 제거하고, 거울로서의 반성적 역할을 가장 충실히 수행할 장르임을 깨닫는다면,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온갖 개념과 장치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스스로에 대한 존재물음을 시작하게 될 것입미다.
그것은 신성한 고찰이며, 자신에 대한 심원한 몰입이며, 나아가 우리가 잃어버린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 나서는 발걸음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Tarkovskii says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말하는 묵시록적인 정적의 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메말라 시들어 버린 나무에 참을성 있고 짜증내지 않으며 물을 준다는 오래된 전설이 ( 희망을 ) 내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이성에 反하여 수년간 산으로 물통을 날랐던 수도승은 현혹되지 않고 확실하고 구체적으로 신의 기적을 믿었기 때문에 어느날 그에게 그같은 기적이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이다. 앙상하게 메말랐던 가지들은 하룻밤 사이에 푸른 잎사귀로 뒤덮여 버린 것이다.
---영화 < offret 희생 > 에 대한 모티브.
" Nicht-Seiendes ist Nicht, Nur Seiendes ist "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한다. -- Parmeni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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