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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백개쯤 가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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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ong |
2004년 01월 10일 03시 30분 16초 1098 8 1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95/279/279595.jpg?t=16842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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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하나라서 다행입니다.
백개쯤 된다면
아까운 줄 모르고 버리다가 단 하나 남은 건지도 모르고 휘잉- 버리게 될지도 모르죠.
우울할 땐 우울 대마왕 새드쏭님의 글은 피하는게 낫겠어요. 흑.
백개쯤 된다면
아까운 줄 모르고 버리다가 단 하나 남은 건지도 모르고 휘잉- 버리게 될지도 모르죠.
우울할 땐 우울 대마왕 새드쏭님의 글은 피하는게 낫겠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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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빈센트님 말에 동감입니다. 상종도 하지 말아야 되요. 우울100배모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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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쏭님으 글을 피하는게 낫겠다넌둥 상종도 하지 말아야 되겄다넌 둥의 말씀덜언
새드쏭님얼 두번 죽이넌거시랑께여...새드송님이 우울할꺼라넌 편견언 버려야써여~! 우겔겔...
새드쏭님...지넌 항시 새드쏭님으 어록(?)얼 가지구 작업(?)헐띠 마다 써먹구 있슴다...(__);;;
그란디 왜 내가 하면 다덜 웃기다꼬 허넌거실끄나????;;;;;;;;;;;;
새드쏭님얼 두번 죽이넌거시랑께여...새드송님이 우울할꺼라넌 편견언 버려야써여~! 우겔겔...
새드쏭님...지넌 항시 새드쏭님으 어록(?)얼 가지구 작업(?)헐띠 마다 써먹구 있슴다...(__);;;
그란디 왜 내가 하면 다덜 웃기다꼬 허넌거실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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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손아귀의[에]~ 미나를 구해내~자~'
빈센트님의 글을 보는 순간,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올랐던 노래입니다.
대마왕과 미나.
하도 신기하여 한동안 되뇌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저 노랫말 속 두 인물의 위치를 바꾸어보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그녀가 '미나' 아닌 '니나' 였다는 것을,
긴 시간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속았고,
결국, 모든것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물거품은,
끝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 또는 그 상황을 뜻하는 표현일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빈센트님의 글을 보는 순간, 너무나 자연스럽게 떠올랐던 노래입니다.
대마왕과 미나.
하도 신기하여 한동안 되뇌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저 노랫말 속 두 인물의 위치를 바꾸어보는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진 그녀가 '미나' 아닌 '니나' 였다는 것을,
긴 시간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속았고,
결국, 모든것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물거품은,
끝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 또는 그 상황을 뜻하는 표현일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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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잡힌거야,,, 에구 어차피 목숨은 하나, 이렇게든 저렇게든 흘러가는거지, 흘러가겠지 뭐
![](/includes/images/no-profileuser.png)
아무 의심 없이 "대마왕 손아귀에 미나를 구해내자~"를 즐겁게 흥얼거렸답니다.
근데... "니나"였군요. --
내게 폴처럼 삐삐라는 인형이 있어, 시간을 정지시킬 수만 있다면.
여러 모로 머리 속이 복잡한 밤.. 엉뚱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근데... "니나"였군요. --
내게 폴처럼 삐삐라는 인형이 있어, 시간을 정지시킬 수만 있다면.
여러 모로 머리 속이 복잡한 밤.. 엉뚱한 상상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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