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요즘 모하냐? 라는 질문 자체가 가장 묻기 힘든 질문이지 않나... 중단됐다고 말하면 서로 민망민망
썰렁한 대화
|
|
---|---|
vincent | |
2003년 07월 12일 08시 19분 49초 1064 3 4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게 나이가 좀 들면.. 뭐하냐고는 잘 안묻게 됩니다. 너무 직접적이어서..
괜히 에둘러서 "어떻게 지내냐"고 묻게 된답니다. 그러면, 늘 돌아오는 대답이 셋 중 하나인 거 같네요.
늘 지내던대로 지낸다는 어정쩡한 대답,
아니면 대충 얼버무리고 받아쳐서 되묻거나, 아님..
잘 못 지낸다..고 대뜸 까발리고..
잘 못 지낸다..고 하면 한동안 서로 말이 없어지죠. 민망민망
괜히 에둘러서 "어떻게 지내냐"고 묻게 된답니다. 그러면, 늘 돌아오는 대답이 셋 중 하나인 거 같네요.
늘 지내던대로 지낸다는 어정쩡한 대답,
아니면 대충 얼버무리고 받아쳐서 되묻거나, 아님..
잘 못 지낸다..고 대뜸 까발리고..
잘 못 지낸다..고 하면 한동안 서로 말이 없어지죠. 민망민망
정말 그럴때 쓰라고 있는말 같네요 민망..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하루 하루 영화로부터 멀어져가는.. 10 | winslet | 2003.06.01 | 1244 |
모가지가 4 | wanie | 2003.06.02 | 1013 |
쓰레기!!! | ckdals00 | 2003.06.02 | 1035 |
인생역전? 9 | cinema | 2003.06.06 | 1244 |
너 어릴 때. 1 | sadsong | 2003.06.16 | 1041 |
Dinosaur jr - Can't we move this 6 | 변두리 | 2003.06.20 | 1011 |
비만의 추억..... | indiemind | 2003.06.21 | 1073 |
아이들에게 물었다. (퍼온 글) | jelsomina | 2003.06.26 | 1038 |
기적의 값(퍼온글..) | eyethink | 2003.06.27 | 1065 |
술취한 여자 9 | jelsomina | 2003.07.05 | 2595 |
썰렁한 대화 3 | vincent | 2003.07.12 | 1064 |
나는 정말 잘하고 있는가? 3 | applebox | 2003.07.17 | 1043 |
2003 여름, 그 우울함에 대하여.... 3 | sadsong | 2003.07.18 | 1211 |
비오는 날 추억 한토막 ^^; 1 | 73lang | 2003.07.22 | 1692 |
미등록 단말기 1 | panicted | 2003.07.23 | 2643 |
담배 2 | violet914 | 2003.07.23 | 1053 |
양심 2 | jelsomina | 2003.07.23 | 1054 |
서른즈음에 2 | panicted | 2003.07.29 | 1048 |
나이 서른에.. 1 | jelsomina | 2003.07.30 | 1069 |
알코올.. | songm76 | 2003.07.31 | 1200 |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