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요즘 모하냐? 라는 질문 자체가 가장 묻기 힘든 질문이지 않나... 중단됐다고 말하면 서로 민망민망
썰렁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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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 |
2003년 07월 12일 08시 19분 49초 1059 3 4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게 나이가 좀 들면.. 뭐하냐고는 잘 안묻게 됩니다. 너무 직접적이어서..
괜히 에둘러서 "어떻게 지내냐"고 묻게 된답니다. 그러면, 늘 돌아오는 대답이 셋 중 하나인 거 같네요.
늘 지내던대로 지낸다는 어정쩡한 대답,
아니면 대충 얼버무리고 받아쳐서 되묻거나, 아님..
잘 못 지낸다..고 대뜸 까발리고..
잘 못 지낸다..고 하면 한동안 서로 말이 없어지죠. 민망민망
괜히 에둘러서 "어떻게 지내냐"고 묻게 된답니다. 그러면, 늘 돌아오는 대답이 셋 중 하나인 거 같네요.
늘 지내던대로 지낸다는 어정쩡한 대답,
아니면 대충 얼버무리고 받아쳐서 되묻거나, 아님..
잘 못 지낸다..고 대뜸 까발리고..
잘 못 지낸다..고 하면 한동안 서로 말이 없어지죠. 민망민망
정말 그럴때 쓰라고 있는말 같네요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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